지멘스 가전, 최첨단 에스프레소 머신 출시
‘마이 커피 프로그램’ 갖춰

지멘스가 맞춤형 커피 설정 기능을 갖춘 최첨단 에스프레소 머신(모델명: TK76209RW)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모델을 포함한 TK7 2종과 TK5 2종으로 구성된 지멘스 에스프레소 머신 4종 시리즈는 전문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커피메이커 수준에 맞먹는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에 선보인 에스프레소머신은 ‘마이 커피 프로그램’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등 자신이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종류와 선호하는 원두 및 우유량 등을 입력해 저장하면, 매번 다시 입력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자신만의 맞춤형 커피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또, TK7 2종은 모두 지멘스만의 회전식 추출구를 장착하고 있어 카푸치노를 추출할 때에도 컵을 옮길 필요가 없이 한번에 가능하다. 여기에 간편한 다이얼식 메뉴를 통해 취향에 맞게 원두, 물, 우유,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센소 플로 시스템(Senso Flow System)이라는 첨단 가열방식과 아로마 압력 시스템을 채용, 최상의 향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세한 크레마(커피를 고압으로 추출할 때 생기는 거품)를 생성할 수 있다. 세라믹 재질의 그라인더와 자동 세척 기능으로 위생 안전까지 갖췄다다.
한편, TK5 2종은 독자적인 아로마 훨(Aroma Whirl) 시스템과 밀크 훨(Milk Whirl)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풍부하면서도 독특한 커피 향과 맛을 경험하게 해준다.
지멘스 가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화인어프라이언스의 한해진 유통영업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에스프레소머신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손쉽게 제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주방을 보다 ‘스마트’하게 가꾸어준다”며, “4종 시리즈 모두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매우 뛰어나 앞으로 국내 커피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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