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날씬해진 ‘Dual eye’
LG전자 5세대 로보킹 출시

LG전자가 두 개의 눈으로 더 똑똑하고 슬림해진 5세대 로보킹 ‘Dual eye’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LG전자의 5세대 로보킹 ‘Dual eye’는 기존 로보킹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5세대 로보킹이다. 제품 본체의 위와 아래에 각각 카메라를 설치해, 두 개의 카메라로 공간을 인식할 수 있어, 좀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청소 구역을 맵핑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로보킹이 카메라가 아닌 센서를 활용해 공간을 맵핑하는 방식이었다면 ‘Dual eye’는 두 개의 카메라가 마치 눈이 달린 듯 바닥과 천장을 직접 카메라로 촬영하고 분석해 기존 대비 30% 이상 빠르고 똑똑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90mm로 낮아진 본체 높이로 침대, 소파 등 틈이 낮아 청소하기 힘들었던 가구 밑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청소 시 발생하는 소음을 50dB로 낮춰 조용하면서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니켈 수소 배터리에 비해 수명이 3배 이상 긴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 메모리 현상이 없어 자가 방전되지 않고 잔량이 남은 채로 재충전이 가능하다. ‘Dual eye’의 본체 상부에 위치한 먼지통은 살짝 눌러 주기만 하면 편리하게 분리되며, 초극세사걸레를 부착해 걸레질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
LG전자 C&C(Cooking&Cleaning) 사업부장 박영일 상무는 “업계 최초로 카메라 2개를 장착한 5세대 로보킹 ‘Dual eye’는 청소 능력과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고 전하며, “국내 최초 로봇 청소기를 출시한 기술 우위력을 기반으로 사용층 확대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02-3777-4334 /cyking.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