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플로스타(Flostar)’ 출시
한화L&C, ‘플로스타(Flostar)’ 출시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12.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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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플로스타(Flostar)’ 출시
플로킹 공법 적용된 프리미엄 카펫타일

한화L&C가 플로킹 공법으로 제작해 기존 카펫타일과 비교하여 내오염성 및 내구성이 탁월한 프리미엄 카펫타일 ‘플로스타(Flostar)’를 출시했다.
플로킹(Flocking) 공법이란 정전기를 이용해 원사를 수직으로 세우는 방법으로, 일반 카펫타일에 비해 약 10배에 달하는 8,000만개 Fibers 집적도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카펫타일 대비 2~3배가량 복원력이 우수하고 표면방수성이 높아 먼지나 오염물질이 침투하거나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이 서식하지 않아 위생적이다. 또, 물청소가 용이해 유지관리비가 적게 들어 경제적이다.
이 제품은 프랑스 정밀화학 기업인 로디아(Rhodia)의 프리미엄 카펫타일군에 사용되는 Nylon 66 원사를 사용했다. 이 Nylon 66 원사는 유럽 인체무해 섬유 인증인 OEK-TEX STANDARD 100을 획득했다.
플로스타(Flostar)는 일반 오피스 공간, 임원실, 접견실과 같은 사무공간과 레스토랑, 전시장과 같은 상업공간, 학교, 도서관, 연수원 등의 교육시설과 호텔, 콘도, 예식장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 가능하다.
또,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디자인 패턴과 컬러, 가격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형성되어 있다.
한화L&C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카펫타일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 전 제품 환경마크를 획득해 카펫타일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플로스타(Flostar)는 기존 공정을 활용한 자체 생산라인에서 생산 전 과정이 이뤄지므로, 기존의 제품들이 갖고 있는 수급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 역시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한편, 국내 상업용 고급 카펫타일 시장은 영국산 수입품, 중국산 저가품 등 외산에 의존해온 상황이며 현재 시장 규모는 약 300억 원 규모이다. 카펫타일은 롤카펫에 비해 시공과 개보수가 쉬워 해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화L&C ‘플로스타(Flostar)’의 출시로 국내 제품을 통한 고급 카펫타일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080-729-8272 / www.hl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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