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협, 소금강 마을 봉사활동
한실협, 소금강 마을 봉사활동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1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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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협, 소금강 마을 봉사활동
매년 실질적 도움 약속

한국실내장식공사업협동조합(이하 한실협) 최병율이사장 이하 전희복 수원지부장이 강원도 소금강 청학동 마을과 자매 결연식을 맺었다.
소금강 마을은 지난 2006년도 태풍 매미가 강원도를 휩쓸고 지나갔을 때, 한실협 수원지부 박재민 회원이 30세대의 도배, 장판 교체 및 노인을 위한 행사를 실천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에 이번 정식 자매 결연식을 갖고 소금강 마을의 집수리 봉사 활동과 산나물 축재, 자연산 송이 축재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한실협은 매년 소금강 마을에서 생산하는 무공해 농, 축산물을 사용하여 소금강 마을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한실협 수원지부 회원 30명과 소금강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벽지, 바닥재, 조명기구 및 농기구 일부가 기증됐다. 이날 전희복 지부장은 소금강 마을의 장기적 봉사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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