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바닥재 시공에 구슬땀
태진아,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바닥재 시공에 구슬땀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8.07.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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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바닥재 시공에 구슬땀
KBS 체험 삶의 현장, 태진아 편 촬영 
 

 

체험 삶의 현장에서 가수 태진아가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머무는 복지관을 찾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재 시공을 도왔다.
하루 동안 태진아씨는 복지관에 깔려 있던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방에는 강화마루를, 강당에는 친환경 PVC타일을 시공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강당에는 시력이 약하게나마 남아있는 어린이와 장애우 가족들을 위해 여러 가지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이 살아 있는 친환경 공간을 완성했다. 원래는 딱딱한 회색 바닥재가 깔려있었지만, LG화학의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자, 곰 등 큰 동물 모티브를 넣은 타일을 특별히 제작해 시공했다. 시공의 마지막인 동물 모티브 타일을 맞추는 작업은 어린이들과 태진아씨가 함께하며 즐겁게 마무리 되었다. 
이날 태진아씨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방에 직접 시공한 Z:IN 강화마루 ‘포르테’는 미려한 나무결 무늬로 공간을 멋스럽게 연출할 뿐만 아니라 긁힘과 찍힘, 오염에 강해 어린이들이 뛰어 놀고, 낙서를 해도 오랫동안 새 마루처럼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끼워 맞추는 친환경적인 시공을 마친 태진아씨는 연신 자신의 시공실력에 감탄하였다.
또한 LG화학 PVC타일 ‘임프레션’은 복지관 강당에 시공되었으며 총 31가지 색상을 이용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표현되었다. ‘임프레션’은 색상과 패턴이 표면에 코팅된 제품이 아니라 바닥까지 관통하는 단일층 구조의 타일로, 표면이 오염되었을 때 표면 샌딩과 왁스코팅으로 새 것처럼 말끔하게 복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오랫동안 깨끗한 환경을 지속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날 태진아씨는바닥재시공외에도시각장애인체험, 점자 배우기 등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고충을 함께 나눴다. 시공이 마무리 된 강당에서 장애우 어린이가 선물한 바이올린 연주는 체험 삶의 현장 Staff과 LG화학 관계자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주었다.
LG화학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 Z:IN(지:인)에서는 이번 시각장애인 복지관 공사 외에도 공공기관을 통해 낡은 복지시설의 인테리어를 바꿔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Z:IN의 인테리어 자재 시공을 통해 장애 어린이나 노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도록 LG화학 Z:IN은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촬영된 체험 삶의 현장 태진아 편은 6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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