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자재 트렌드 쇼 '2008 경향하우징페어'
국내 건축자재 트렌드 쇼 '2008 경향하우징페어'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8.07.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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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자재 트렌드 쇼 '2008 경향하우징페어'

친환경 열풍 꾸준, 신소재 개발은 답보

 

 

국내 최대 종합 건축 전문 전시회인 '2008 경향하우징페어'가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建築 - 五感으로 디자인한다'라는 주제 아래 내외장재, 구조재, 급수위생재, 건축공구 및 장비, 냉난방재, 도장 및 방수 단열재, 조경재, 홈네트워크, 주방가전, 조명재, 창호재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총망라하여 소개했다. 총 700여 개 사가 10만여 점에 이르는 건축자재 및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최근 건설경기가 활황을 띠고 있는 중동, 몽골,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해외 바이어단이 방문하여 이들에게 국내 선진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을 상담했다.

또한 경향하우징 초청으로 (주)아이에프네트워크의 'High-end Living Trends(고품격 주거 트렌드)설명회'가 '1980년대 이후 호텔&하우징 트렌드'와 '뉴욕 하이엔드 주거상품 리뷰'라는 세부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또 지온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전 MBC러브하우스 출연자인 김원철 건축사는 '주거공간에서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참가업체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KCC 주관으로 '호기심 스타일 그리고 리빙'이라는 주제로, AXIS DESIGN 대표이자 현 한국실내건축협회 회장인 최시영 건축사의 강연이 있었다. 또 KCC는 '2008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를 주관했고, 일본 목재 종합 정보센터는 '일본산 목재수출 촉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번 경향하우징페어는 경기 여파 때문인지 예년에 비해 규모가 다소 줄어들었다. 관람객들에 따르면 대기업 참여가 부진했고, 특히 인테리어 자재로 빠질 수 없는 벽지업체들이 대부분 출품하지 않아 예년에 비해 볼거리가 적었다고 한다. 또 제품에 있어서도 신제품보다는 기존의 제품을 트렌드 업 하는 수준이어서 신선함 감도 많이 줄었다고 말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이번 2008 경향하우징페어를 기점으로 '365일 온라인 경향하우징페어'를 전격 출범했다. 365일 온라인 경향하우징페어는 전시회에 출품된 모든 제품의 카탈로그가 온라인화 되어 등록되는 것으로 경향하우징페어 참가업체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제품을 연중 소개할 수 있어 홍보 및 거래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아울러 경향하우징페어는 최근 세계 최대 글로벌 B2B 무역 중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의 '알라바바닷컴(www.alababa.com)'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경향하우징페어 참가업체와 모든 전시품 정보는 알라바바사이트에 게재되어 전 세계 2천400만 회원사들에게 소개된다.

 

 

 

KCC ‘글로벌 초일류 정밀 화학기업’ 위상 과시
초대형 부스, 7개 제품군 차별화 컨셉 눈길

 

 

이번 200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단연 선보였던 건 KCC. 102부스 초대형 규모로 출품한 KC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KCC의 ‘글로벌 초일류 정밀 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KCC는 창호, 유리, 건자재, 내외장재, 도료, 실리콘, 유통상품 등 자사가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각각의 이미지에 맞게 큐브 형태의 컬러풀한 조합으로 표현했다. 전체 내부구조는 유럽의 스트리트 몰처럼 전시장 속의 전시의 형태로 통일감을 갖게끔 구성했다. 첨단 그래픽 이미지의 영상, 각종 제품 시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닌, 전시 관람객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전시로 승화시켰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제품군을 크게 7가지로 나누고 제품별로 차별화된 컨셉을 설정하였다.
상재&건자재 부스는 Natural(친환경, 웰빙)의 컨셉으로 조성되었으며 KCC가 생산하는 다양한 마루재와 필름, 타일 등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친환경, 웰빙, 다양한 질감을 주제로 천연 질감을 그대로 살려 몸에 전해지는 느낌을 부각한 것이 특징적이었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편안한 휴식처의 느낌을 통해 전시관을 찾는 이들에게 생동감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내외장재 부스는 Space(아름다운 공간 연출)를 주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KCC의 다양한 친환경 내장재, 천장재 및 단열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곳에는 석고보드 구조체에 의한 차음 성능 체험을 통해 KCC석고보드의 차음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SOUND체험관이 조성되었다.


 
 
 
 
 

 

 

 
3 TOP SYSTEM으로 소비자에게 잘 알려져 있는 KCC창호 전시부스 테마는 Combination(조합)이다. 이곳에서는  대표적인 프리미엄급 제품인 L/S시스템 이중창280, 프라임 이중창 248 등의 완제품에 기능성과 심플, 모던한 스타일의 뉴디자인 핸들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KCC창호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유리 전시부스는 Iamge(상징적 연출)를 주 컨셉으로 조성했고 SUN-MILD, 솔라그린, E-MAX 등 다양한 기능성 유리들을 전시했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조명과 시공기법을 통해 KCC유리만이 연출할 수 있는 세련된 실내 공간을 느낄 수 있어 특징적이었다. 기능성유리가 시공된 현장을 시공 사진과 함께 연출한 이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마치 갤러리에 들어온 듯한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주었다.
도료 부스는 친환경, 고기능, 컬러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페인트-KCC Paint의 위상을 표현하기 위해 Trend Leader로 설정하였다. 이곳에서는 KCC가 자랑하는 친환경 페인트의 대명사-숲으로 제품군 및 기능성 외장도료인 네오실 PLUS를 비롯한 각종 친환경, 고기능성 건축용 도료들이 총망라되었다.
소재 & 산업재 부스는 Various(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 주요 컨셉이다. 이곳에서는 KCC의 미래성장 동력이자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실리콘과 함께 중방식 도료, 분체도료, 선박도료, 자동차용 도료 등 산업 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KCC의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유통상품 부스에서는 인바이트 루(Invite LU)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인바이트 루는 ‘아름다움’과 ‘고품격’을 컨셉으로 지난 9월 KCC가 출시한 고품격 욕실 자재 통합 브랜드이다. 이곳은 현재 가장 선호하는 트렌드인 모던스타일을 컨셉으로, 타일과 더불어 욕실 전 제품을 쇼룸 형식의 패키지로 구성하였다. 또한 인조대리석인 센스톤도 볼 수 있는데 상급 제품군인 센스톤 쿼츠에서 보급형 제품군인 센스톤 플러스 , 라이트에 이르는 전 제품을 전시하여 다채로움을 더하였다. 
KCC는 50년의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건축 자재 시장에서 부동의 1위 기업 위치를 굳게 지켜오며 한국의 건축, 산업문화의 발달을 선도해왔다. KCC는 관람객들로부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그간 쌓아온 친환경 기업, 고객과 미래를 함께하는 신뢰받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초일류 정밀 화학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화자연마루 신제품 대거 선봬
마루재부터 디자인 벽장재까지,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전시장 꾸며

 

이번 전시회에서 동화자연마루는 동화SFC하우징과 동화씨마 등과 함께 참여하여 총 50개 부스 규모로 출품했다. 동화 각 사는 이번 전시회를 신제품 발표회의 場으로 활용했고, 소비자들은 동화의 제품들을 통해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자연스럽게 2008년 인테리어 자재 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다.
전시 부스 디자인은 시원하고 웅장한 미니멀리즘 컨셉을 적용, 기본 화이트 컬러에 동화의 새로운 VI 컬러인 그린을 포인트로 하여 새로운 동화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부스 전면에 대형 LEC화면을 배치하여 미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며, 중앙에는 디자인 월의 시연공간과 휴게공간의 나무가 조화를 이루어 자연과 미래가 결합된 공간을 보여줬다. 
동화자연마루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full line-up을 구축하고 있는 마루재부터 디자인 벽장재까지 동화자연마루의 신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벽면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는 ‘디자인월’은 우드, 스톤, 메탈 질감의 신규 패턴을 대거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신제품인 흡음판넬을 이용하여 연출한 컨셉 존은 동화자연마루가 제안하는 미래주거공간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동화자연마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08년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 ‘플로렌’의 첫 선을 보였다. 국내 강화마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2008년형 신제품 강화마루 ‘플로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플로렌’(Flollen)은 Flooring과 Flower의 ‘flo-’ 그리고 Excellent의 ‘-llen-‘의 조합어이다. 꽃처럼 친근하고 여성적인 이미지를 선사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는 의미이다. 
플로렌은 기존의 표준형 강화마루의 마루폭을 156㎜로 줄임으로써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 높여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강화마루의 일반적인 마루폭이 190㎜인 것에 비해 플로렌은 마루폭을 좁게 적용함으로써 원목의 자연스러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같은 이유로 플로렌에 적용된 마루폭은 인테리어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도 선호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툇마루의 사이즈와도 유사해 전통적인 마루패턴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적인 스타일이기도 하다.
또한 표면 질감 역시 내추럴한 느낌을 살려 유럽풍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이다.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널리 통용되고 있는 ‘E1’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마루제품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패턴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참나무(oak)와 호두나무(walnut), 벚나무(cherry), 단풍나무(maple) 등 4가지 수종을 중심으로 총 15개 패턴이 출시되었다. 모두 사전 품평회에서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 미디어, VIP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패턴들이다.
동화자연마루는 전시현장에서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Dongwha interior ez system’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 자재 시공에 대한 가상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층에는 비즈니스룸을 마련하여 관계자들과 전문적인 상담도 이루어졌다. 또 23일에는 동화자연마루 전속 모델인 탤런트 이요원의 팬사인회도 열렸다.

 
 
 
 

 

 

신광산업 고아루 ‘필마루’ 적극 홍보
온돌마루로 재구성한 ‘이삭 줍는 사람들’ 눈길

신광산업은 고아루 ‘필마루’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최근 고아루 ‘필마루’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데다, 최근 주거 디자인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광산업은 전시장을 부드러운 유선형으로 꾸며, 마루가 주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있다. 마루 주요 패턴을 밴드형 보드로 전시하여 마루로서 갖추어야 할 보행감과 시각적인 패턴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게 했다.
고아루 ‘필마루’는 신광산업이 2차 가공합판과 마루용 합판에 대한 기술력을 살려 개발한 신개념 온돌마루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코레이션지에 친환경 UV도장으로 마감하여 천연마루의 자연 질감과 표면의 내 스크래치 기능을 극대화 했다. 다양한 컬러와 수종으로 고객의 감각을 만족시키고, 인테리어 컨셉에 따른 디자인과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SE0합판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이다. 별도의 주문생산이 가능하고 표면 오염방지 처리 및 은나노 함침공법으로 항균기능이 탁월하다.
특히 온돌마루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구성한 원색적이고 화려한 필마루 신 패턴과 온돌마루로 재구성한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신관상업은 금번 전시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는 프리미엄 마루로서 ‘고아루’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건설사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에게는 고아루 ‘필마루’의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했다.
신광산업은 고아루 ‘필마루’와 함께 고아루 천연마루, 고아루 원목마루, 고아루 리폼마루 등을 생산하고 있다.

 
 
 
 

 

 

투텍쿄와 통합 인테리어 브랜드 ART FISHER 런칭
캔버스 & 벽이랑,  ECO 마루-마루네 출시

 

투텍쿄와는 이번 전시회를 종합건축자재회사로 거듭나는 투텍쿄와의 ‘ART FISHER(아트피셔)’ 런칭쇼로 기획했다.
인테리어 시트와 필름 전문업체인 투텍쿄와는 창의적인 경영이념을 가지고 그동안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 디자인으로 사랑받아 왔다. 투텍쿄와는 최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것을 제안하고자 통합 브랜드인 ‘ART FISHER’를 런칭했다.
‘ART FISHER’는 예술을 낚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주거공간에 대한 획일적 개념을 예술적 경지로 새롭게 창조함을 상징하며, 21세기 스페이스 아트를 제시하겠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투텍쿄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과 예술을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벽지인 ‘캔버스 & 벽이랑’과 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래 지향적 신소재 마루인 ‘ECO 마루-마루네’를 선보였다.
‘캔버스 & 벽이랑’은 수준 높은 기술과 예술을 접목하여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인테리어 감각의 눈높이를 맞춰 고객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벽지이다.
 ‘ECO 마루-마루네’는 친환경 소재인 올레핀에 독자적인 EB코팅 기술을 접목시켜 스크래치 개선과 오염 및 습기에 강한 제품으로 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마루이다.
투텍쿄와 부스의 디자인 컨셉은 Wake up SPACE. ‘감각을 깨워라, 공간을 깨워라’라는 주제 아래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제품으로 만들어도 만든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공간을 제안하고, 함께하는 공간, 그 안에 머물고 소통하며 일상의 작은 기쁨과 쉼, 설레임을 제공하는 공간을 제안했다.

 
 
 

 

 

 

풍산마루, 임펙트75, 앤투뉴플랙스, 풍산스톤보드 주목받아
온돌마루 전문 업체 풍산마루는 최근 한국형 온돌마루를 세계에 수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마루 ‘임펙트’ 시리즈, 천연마루 ‘솔솔’, 풍산스톤보드, ‘앤투’ 시리즈 08년 신 패턴을 선보였다. 특히 ‘임펙트’는 새로운 개념의 HPM소재를 온돌마루에 적용하여 찍힘, 긁힘, 변색을 개선한 실용적인 마루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폭이 75㎜인 ‘임텍트75’를 새롭게 출시하여 규격을 다각화하기도 했다. 합판마루 ‘앤투플랙스’의 진화된 모델인 ‘앤투뉴플랙스’는 천연무늬목에 멜라민수지를 적용하여 질감이 뛰어나면서도 내 스크래치성은 강한 차세대 마루이다. ‘풍산스톤보드’는 특수 HPM을 적용하여 임팩트의 강점을 업그레이드 하고, 대리석 느낌을 추가하여 바닥재뿐만 아니라 벽장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제품이다.

 

 

 

 
혜종건업, 독일 BEMBE 원목마루 출품
혜종건업은 독일 BEMBE 원목마루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BEMBE는 230년의 긴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BEMBE 마루는 질리지 않는 고풍스런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독일 특유의 코팅방법을 적용해 일반마루와 같이 매끄럽지 않아 자연스러운 원목의 질감을 누릴 수 있다. 최근 혜종건업은 보다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BEMBE사와 함께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여러 가지 패턴시공에 도전하고 있다.

 

 

 

 
더 갤러리, 원목마루 마케팅 박차
미국 명품 가구 수입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 더 갤러리는 미국산 가구와 함께 원목마루인 ‘LM flooring’을 소개했다. ‘LM flooring’은 중국 상해에 공장을 두고 있고, 미국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중동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마루 브랜드다. 특히 미국의 경우는 j.j.Haines, Adleta, Readers, Tri-West 등 미국 최고 업체 대부분에 납품하고 있는데, 이들이 수입하는 물량이 년 간 평균 40컨테이너 180대를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더 갤러리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앞으로 가구와 함께 원목마루 판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닉스, 친환경 고내구성 천연 옻칠 바닥재 선봬
포닉스는 천연 옻칠 인테리어 및 옻칠 도장 전문 업체다. 포닉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방식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옻칠마루 ‘漆천연마루’와 옻칠도장 씽크볼, 옻칠 벽지, 옻칠 장판, 천연도료 및 천연 접착제를 선보였다. 천연 옻칠 도장은 아토피 및 실내오염발생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전자파 흡수 및 삼림욕 효과가 있어 최근 인테리어 천연 도장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방충, 방염, 방부, 방수기능이 뛰어나 온돌마루 도장재로 응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온시스템, 바닥난방용 Raon 온돌 케이블 기술 과시
라인시스템은 전기 바닥 난방 시스템 전문 업체이다. 라온시스템의 Floor Heating System은 히팅케이블 전기 바닥 난방 시스템인데 전통 온돌과 흡사한 바닥 난방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 바닥 난방 시스템의 맹점인 전자파를 99%까지 차단해 인체 유해성을 완벽하게 제거했고, 타일, 합판마루, 강화마루, 장판 등 모든 바닥 마감재의 적용이 가능하다. 상업용 시설, 종교시설, 기숙사, 학교, 펜션 등 온수난방이 번거롭고 인테리어가 요구되는 시설물에서 호평 받고 있다.

 

 

 

 
떼카코리아, 다양한 패턴 원목마루 선보여
떼카코리아는 국내 원목마루 판매 1위, 2007년 유럽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원목마루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떼카코리아는 2008 경향하우징페어와 함께 2008 하우징브랜드페어에도 출품했다. 원목마루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사는, 신선하고 다양한 원목마루 패턴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원목마루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심어주었다.

 

 

 

 

 
동남마루, 한국형 원목마루 ZENUS 출품
동남마루는 한국형 원목마루 ‘ZENUS 원목마루’와 함께 ‘ZENUS 합판마루’, ‘DER 강화마루’를 출품했다. ‘ZENUS 원목마루’는 표면 무늬목 단판이 4㎜인 원목마루로 고급스럽고, 엔드 V커팅 처리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DER 강화마루’는 뛰어난 클릭시스템으로 마루 이탈 및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최신 유행의 오버레이지를 사용하여 디자인이 우수하다.

 

 

 

 

 

 
대동팬텍, 패턴무늬목 ‘월매칭’ 눈길
무늬목 전문 업체인 대동팬텍은 매칭 무늬목 ‘월매칭’을 선보였다. 4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이 제품은 무늬목을 패턴화한 새로운 시도다.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도어, 아트월, 가구 어디에나 적용이 가능하고, 패턴과 컬러가 다양하여 인테리어 컨셉에 맞게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플로라코리아 , ProntoParqust Vintage와 Linea skin 주목
플로라코리아는 이태리 명품 원목마루 가조띠와 친환경 마루접착제 이지에코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전 오일 처리된 2중 구조 파켓마루인 ProntoParqust Vintage와 천연 가죽 바닥재인 Linea skin이 주목을 받았다. Vintage 모든 제품은 2-layer 구조의 원목마루로 최고급 목재의 자연스럽고 고풍스러운 멋이 살아있다. Linea skin은 4㎜ 배면 접착 겹층 가죽을 씌운 마루바닥재로, 가죽은 짙은 자연 색소로 처리되어 긁힘에도 문제가 없다. 마루 표면은 화학물질이나 마모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처리했다.

 

 

 

 
하나코퍼레이션, 클릭 시공 원목마루 ‘컬쳐후로링’ 출시
작년 일본 혼다 원목마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하나코퍼레이션은 이번에는 클릭방식으로 시공하는 원목마루, 컬쳐후로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기존 원목마루와 달리 대판이 HDF고, 특허기술인 유니클릭 조립시스템을 채용하여 비 접착식으로 시공한다. 못이나 접착제 없이도 목재 및 콘크리트 바닥 위에 쉽게 시공이 가능하여 원목마루를 선호하자만 접착제를 꺼려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멜텍, 불연건축내장재 ‘네오탑’ 신패턴 대거 출시
멜텍은 디자인과 불연성능이 뛰어나 소방법에도 전혀 문제없는 내장재 ‘네오탑’의 신규 패턴을 대거 선보였다. 네오탑은 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불연 내장재로 청소가 용이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호응받고 있다. 벽지, 타일, 유리, 대리석 등의 자재를 대체할 수 있고, 가격과 시공성도 좋아 인기를 얻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고급 빌딩, 주상복합, 최근에는 주거용 인테리어 자재로도 애용되고 있다.

 

 

 

 
건화, 이중바닥재 외 건축내외장재 선보여
이중바닥재 전문 업체로 잘 알려진 (주)건화는 이중바닥재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친환경 불연 건축 내외장재 ‘HUNA STONE’을 출품했다. ‘HUNA STONE’은 내장재, 외장재, 몰댕재로 구성되어 있고 중국 현지 공장에서 제조한다.
HUNA STONE-E는 천연세라믹 소재와 안료를 사용하여 만든 Lime Stone 계열의 인조석이고, HUNA STONE-I는 천연무기질석고와 특수섬유 등을 사용하여 만든 고품격 실내장식재다. HUNA STONE-C는 천연세라믹 소재와 섬유보강재 등을 사용하여 만든 내구성과 인장강도가 뛰어난 외장용 몰딩재다.
건화는 이중바닥재에서 상업용 바닥장식재까지도 납품 시공하는 종합바닥재 전문 업체다. 건화 IB Floor는 시공이 신속하고 간단하여 레이아웃 변경이 용이하므로 Access 및 OA기기 증설 등 변화가 많은 사무환경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제일모직, 08년 신규 패턴 ‘템피스트 스타일리스트’ 인기
제일모직은 인조대리석 스타론과 함께 템피스트 08년 신규 패턴인 ‘템피스트 스타일리스트’를 소개했다. 템피스트는 기존 인조대리석의 한계로 여겨졌던 고 투명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아크릴 인조대리석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한 채 보석 느낌과 같은 고 투명 칩이 포함되어 있어 천연대리석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색상과 무늬를 구현하므로 한 층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템피스트 스타일리스트’는 골드, 실버, 브론즈 등 귀금속의 고유한 색감으로 입체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고급 주방 및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경원소재, WPC 합성목재 ‘Kx-WOOD’ 출품
경원소재는 조경재로 사용하기에 좋은 WPC 합성목재 ‘Kx-WOOD’를 출품했다. 이 소재는 목분과 합성수지를 혼합하여 만든 Wood Plastic Composites 제품으로 데크재 뿐만 아니라 베란다 및 욕실용 인테리어 바닥재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올레핀계 수지와 목분을 사용하여 인체에 해가 없고, 내 곰팡이성이 탁월해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성형가공법으로 성형이 용이하고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좋은집좋은마루, 14㎜ 광폭 원목마루 선보여
좋은집좋은나무는 주로 특판 중심으로 온돌마루를 납품해 온 마루 전문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판시장을 겨냥하고 독자브랜드 ‘GRANDIS’로 제품을 출품했다. 원목온돌마루를 중심으로 방부처리가 필요 없는 천연데크재, 벽체용 원목 베니어를 선보였다. 동사의 원목온돌마루  중 ‘GRANDIS-PLUS’는 폭이 14㎜로 일반 제품보다 넓어 특히 주목을 받았다.

 

 

 
퀵스텝코리아, 탑 브랜드 강화마루 퀵스텝 소개
퀵스텝코리아는 세계적 특허기술 유니클릭 강화마루 퀵스텝을 출품했다. 세계적으로 클릭마루의 대명사 퀵스텝은 유니클릭 무접착 결합구조를 개발하여 전 세계 62개국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클릭 강화마루의 탑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설치가 간편하며, 최상의 품질로 친환경을 보장한다. 

 

 

 
노루페인트, DIY 나노스프레이 ‘핑고(PINGO)’ 선풍적
노루페인트 ‘핑고(PINGO)’는 DIY 리폼 열풍을 타고 등장한 나노스프레이다. 핑고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 제품라인은 2007년 출시한 핑고시리즈의 대표제품인 제너럴 핑고와 함께 2008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타이어, 패브릭, 구두광택, 바스핑고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바스핑고. 나노기술의 우수한 밀착력으로 FRP, 도기 법랑, 타일 등의 특수소재에 부착이 가능하며, 건조가 빨라 1일 시공이 가능하여 인건비 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제너럴 핑고와 호환성이 있어 다양한 디자인의 패턴연출이 가능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욕실공간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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