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벡스코서 성황리 개최
[preview]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벡스코서 성황리 개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9.2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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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여 개사 참가, 지역 최대 건축전시회로 자리매김

 

이상네트웍스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향하우징페어’는 3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건축 전시회이다. 매년 2월 국내 최대 규모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후, 서울, 제주, 광주, 대구, 부산을 돌며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 중에서도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27회를 맞이하는 부산·경남 최대 건축박람회다.
이번 전시회 전시 품목은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으로 약 270개 업체가 참가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뿐만 아니라 건축·인테리어 관련 세미나도 호응을 얻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무료 인테리어 상담과 신규 인테리어 파트너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한국가상현실’에서는 VR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인 ‘코바아키’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친친디에서는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 세미나’를 전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2017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동시 개최, 홈데코 용품, 가구, 주방가전·용품 등 인테리어에 관한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자아냈다.

 

 

 

 

 

KCC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쇼룸 꾸며 ‘호응’

 

KCC는 이번 전시회 메인 후원사로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홈씨씨인테리어 3가지 패키지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의 거실, 주방, 욕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물크기의 쇼룸을 마련,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하며 현장에서 상담,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KCC는 행사 기간 중 신규 인테리어 파트너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전개했다.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는 KCC와 지역 인테리어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상생 모델이다. KCC는 오프라인 고객 연결,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및 안심 계약, 표준 시공 서비스 등으로 협력을 강화 중이다.
KCC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는 부산과 대구 각각 2곳씩 매장이 있고 창원과 포항, 울산에도 매장을 둘만큼 영남지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참가로 더욱 많은 지역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정마루
믹스매치, 레트로 등 차별화 제품 출품 ‘인기’

 

 

 

 

이번 전시회에서 구정마루는 독특한 패치형태의 ‘칼라맥시강’을 비롯해 주문자가 원하는 컬러로 포인트를 넣은 ‘믹스매치’, 최상급 천연마루로 새로운 패턴을 선보이는 ‘레트로’ 등 기존의 마루제품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다양한 시도의 디자인 마루를 선보였다.
구정마루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각종 신제품 마루재가 전시되어있는 쇼룸에서 각각의 제품을 직접 보고, 느끼며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구정마루가 상공간, 주거공간, 벽체 등 다양한 곳에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우수한 내구성과 친환경성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점에 만족을 표했다.
아울러 구정마루는 헤링본 패턴의 마루를 새로운 디자인적 시도로 다양화했는데 특히, 자신이 선택한 색상을 마루에 채색해 헤링본 시공의 일부면적을 컬러마루로 믹스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인 ‘믹스매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구정마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여진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이 지역 인테리어 업체, 소비자들과 바로 계약이 진행되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인터피아 에프티
고품질 벽장식재 데코월 선보여 ‘눈길’

 

인터피아 에프티는 고품격 벽장식재 데코월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인터피아 에프티가 선보이고 있는 데코월은 스위스(Switzerland)의 유명 기업 크로노스위스(KronoSwiss)에서 제조된 원재료를 수입하고, 한국에서 홈과 혀를 가공해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다. 품질면에서도 우수하다. MDF보다 밀도가 높으며 내수성이 우수하고 변형이 적은 HDF를 코어 소재로 사용했으며, 표면은 내구성이 우수한 LPM SHEET를 적용했다.
또한 베이지색을 바탕으로 무늬의 이용을 최소화해 시공 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리스보아’부터, 철강 도시인 시카고의 이미지처럼 역동성과 철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색으로 표현한 ‘시카고’, 석탄을 많이 수출하는 카디프 항구의 이미지를 따서 만든 어두운 색상의 ‘카디프’까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다양성이 뛰어나 호평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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