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재영, 김천시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focus] 재영, 김천시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9.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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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타일 라인 신설 통해 고용 창출 기대

 

친환경 바닥재 기업 재영(Jflor)이 지난달 경북 김천시와 김천 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 내용의 골자는 ‘재영이 데코타일 생산 및 수출을 위해 경북 김천시 지례농공단지에 125억원을 투자해 고용을 창출하고, 김천시는 각종 행정지원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재영은 그동안 국내 대표 PVC바닥재 기업으로서, PVC장판(륨, 펫트)을 주력상품으로 제작·판매해왔으며, 데코타일(P타일) 등 일부 건자재 제품은 OEM 방식을 통해 유통해왔다. 하지만 PVC장판에 이어 데코타일의 자체생산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가격·품질 경쟁력을 높이고자 현재 데코타일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재영 관계자는 “2017년 말까지 공장 설비라인을 구축해 2018년 초부터는 데코타일(LVT) 신제품의 국내·외 매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재영이 PVC장판에 이어 바닥재 시장의 큰 축인 타일 시장에까지 본격 진출하게 되어 기존 바닥재 시장 점유율의 큰 변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영은 기존 대기업 OEM 공급과 함께 해외시장에서 활동하던 PVC바닥재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4년 최신설비를 증설함과 동시에 자체 브랜드 ‘Jflor’를 론칭하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재영은 PVC바닥재 시장에 진입한 많은 후발주자 중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인 업체로, 현재 시장에서 대표 PVC바닥재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 6월 환경부와 ‘2017년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북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 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www.jflor.co.kr / 031-948-6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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