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들을 위한 홈 데코레이션 박람회 'MAISON&OBJET PARIS SEPTEMBER 2017'
[fair]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들을 위한 홈 데코레이션 박람회 'MAISON&OBJET PARIS SEPTEMBER 2017'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8.0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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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들을 위한 홈 데코레이션 박람회
MAISON&OBJET PARIS SEPTEMBER 2017

 

3200여개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홈 데코레이션 박람회 ‘메종&오브제 파리’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는 일년에 두 번 개최되는 세계 최대 홈 데코레이션 박람회로, 세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들을 위한 주요 행사이다. 9개의 홀에 걸친 이 박람회는 장식, 디자인, 가구, 패션 액세서리, 섬유, 향 제품, 키즈 제품, 식기류, 하이테크 등 포괄적인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9월 전시회에서는 새롭게 개편된 Hall6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브제 관을 재분할해 기존의 5개 섹터에서 Cook&Share, Home&Fashion Accessories, Smart Gift를 중심으로 하는 3개의 섹터로 세분화했고, 대담하면서도 전략적인 선택을 통해 방문객들이 한눈에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재편했다.

 

메인 테마 ‘COMPORT ZONE’
2017년 메종&오브제 파리 9월 전시회에서 공개 될 새로운 테마는 ‘COMFORT ZONE’이다. 이번 주제는 메종 오브제 관측소에서 연중 실시한 공동 작업의 산물이다. 2017년 9월 전시회에서는 Francois Bernard가 인스피레이션 공간을 맡게 되었다. 이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살펴 볼 수 있으며, Bookshop-Cafe에서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스피레이션 북은 미래 지향적 관점의 주제를 다채롭게 조명하고, 컨퍼런스 공간에서는 현재의 트렌드에 대한 5일 간의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COMFORT’의 개념을 더 깊이 탐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종&오브제 관측소의 코디네이터이자 인스피레이션 북의 편집장인 Marie-Jo Malait은 이번 전시회의 주제에 관해 이렇게 설명한다.
“불안하고 불안정한 세계에서 벗어나 저희와 함께하세요. 이제는 우리가 가정에서 웰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 할 때입니다. 휴식과 고요함을 위한 우리의 열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자인은 점차 더 둥글게 변화해서 우리를 감쌉니다. 의자를 대신해 재미난 쿠션에 앉아 휴식을 위한 완벽한 장소를 만끽하세요. 부드러운 소재는 어디서든 찾을 수 있습니다. 거품, 풍선, 둥지, 구름, 심지어 겉껍질에 대한 언급은 이 새로운 세대의 배경에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회색빛이 도는 파스텔컬러와 빛바랜 핑크는 긴장감을 없애줍니다. 건축가와 디자이너는 일상생활에 평온함을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웰빙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캐주얼한 현대적 편안함은 안락함을 주는 디자인을 만남으로써 완성됩니다. 100% 기분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올해의 디자이너 ‘트리스탄 아우어(Tristan Auer)’
메종&오브제 파리는 1월과 9월에 열리는 전시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를 선출함으로써 국제 디자인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이름을 표창한다. 각 전시회마다 ‘올해의 디자이너’를 선정하는데, 1월 전시회에서는 제품 디자이너, 9월 전시회에서는 실내 건축 디자이너를 선정한다. 메종&오브제 파리는 2017년 9월 전시회의 주인공으로 인테리어 디자이너 트리스탄 아우어(Tristan Auer)를 선정했다.
럭셔리 가구와 인테리어의 대명사로 알려진 크리스찬 리에거(Christian Liaigre)에게 인테리어를, 그리고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로 알려진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에서 제품 디자인을 배운 그는 자신 만의 스타일을 개발했다. 맞춤 제작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대담한 조합이 특징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사용자의 경험과 웰빙을 우선시하는 그의 작품에 일관성과 독창성을 부여한다.
2002년, 트리스탄 아우어는 자신의 회사인 Izeu를 설립했다. 그 이후로 그는 럭셔리 세계에 대한 그만의 탁월한 해석을 보여주게 된다. 파리의 Les Bains 및 Hotel de Crillon과 같은 호텔을 리모델링하고, Cartier와 같은 고급 브랜드의 부스나 쇼룸을 담당했다. Pouenat, Contardi, Holly Hunt, Taillardat, Christophe Delcourt, Ozone 등의 수많은 브랜드와 콜라보를 펼쳤으며, 뿐만 아니라 여러 호텔과 부동산 회사들이 럭셔리 및 프랑스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자문을 주었다.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RISING TALENTS AWARDS)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에는 매번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는 1년에 두 번, 디자인의 미래를 만들어갈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주인공들은 그들을 위한 공간에서 최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파리의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주인공들은 프랑스 국립 산업 디자인 학교(ENSCI - Les Ateliers)의 졸업생 출신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주인공들은 Claire Lavabre, Alexandre chasseriau, Julien Phedyaeff&ChristopherLuce Couillet, Lysandre Graebling, Samy Rio, Raphael Pluvinage&Marion Pinaffo, Jean-Baptiste Fastrez 이다.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 - 2017년 9월 8~16일
매년 9월,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는 세계 곳곳에서 디자인 주간의 변혁을 이끄는 문화적 대명사가 되었다. 메종&오브제 파리 9월 전시회와 동시 개최로 프랑스와 세계적인 디자인 공동체가 결합된 파리 디자인 위크는, 파리 내의 각종 전시, 칵테일파티 및 축제 분위기의 거리 등을 통해 곳곳에서 경험 할 수 있다. 아울러 나우! 르 오프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메종&오브제 한국 공식 사무국 GLI CONSULTING
070-4337-6954 / ishin@gliconsul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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