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도모텍스 아시아, 2년 연속 북미 유통업체 팀 방문 예정
[focus] 도모텍스 아시아, 2년 연속 북미 유통업체 팀 방문 예정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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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북미 업체들이 이해를 넓히고 비즈니스 목표 공유할 것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3월 21일에서 23일까지 열리는 제 19회 도모텍스 아시아에 북미 유수 유통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중국 및 아시아 공급업체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도모텍스 아시아에서는 전시업체들을 방문하고, 신기술과 신제품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며, 가이드와 함께 공장을 둘러볼 수 있다. 지난해의 성공적인 개최에 더해 올해 박람회의 목표는 북미 유통업체와 중국 및 아시아 공급업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아시아는 제품개발과 혁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나, 다수의 북미 기업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사업을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오랫동안 플로어 커버링 위클리(Floor Covering Weeky)의 발행인이자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북미 유통업체 팀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산티아고 몬테로(Santiago Montero)는 “박람회에 참석함으로써 아시아 유수의 공급업체와 북미 유통업체들이 이해를 넓히고 비즈니스 목표를 공유해 서로 간의 장벽을 허물 것”이라고 밝혔다.
덴버 하드우즈(Denver Hardwoods) 유통 담당 이사인 에노스 판스워스(Enos Farnsworth)는 “2016년에 상해 바닥재 박람회에 유통업체 팀에 소속되어 참석했는데, 이는 2016년에 가장 생산적인 출장이었다”며 “중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제조시설의 혁신과 질에 크게 놀랐고, 3개 제조업체들과 후속 미팅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구축한 새로운 파트너십은 2017년 1분기에 출범할 우리의 통합 유통 네트워크(Consolidated Distribution Network)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며 “상해 바닥재 박람회의 규모와 참가자 수뿐 아니라 미국에 도입될 최신 기술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재클 디스트리뷰터즈(Jaeckle Distributors)의 제프 재클(Jeff Jaeckle) 사장은 “박람회에 참석한 뒤 중국의 주요 공장들이 확실히 고품질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제품개발뿐 아니라 기술 및 투자 수준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2017년도 유통업체 팀에는 J.J. 하인즈(J.J. Haines), 헤레간(Herregan), A-M 서플라이(A-M Supply), 에이브러햄 링크(Abraham Linc) 등 북미 유수의 유통업체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참가 업체들은 공장 견학뿐 아니라 바닥재 업계 최대의 국제행사이자 가장 흥미로운 행사 중 하나인 바닥재 박람회에 참석하게 된다. 전 세계에서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14평방미터 전시공간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최초로 소개되는 제품을 볼 전례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두 명의 참가자가 팀에 무료로 합류할 자격을 갖게 된다. 북미의 유통업체 또는 소매업체의 자격을 갖춘 소유주·임원 또는 바이어는 참가양식(http://www.domotexasiachinafloor.com/sites/default/files/2017_us_delegation_-_application_form.pdf)을 기입 및 제출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이번 달 15일이다.
문의 : 아이피알포럼(02-551-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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