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탄소중립 위너상’ 수상
한솔홈데코, ‘탄소중립 위너상’ 수상
  • 이보경 기자
  • 승인 2024.08.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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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 탄소배출 저감 지속 추진
한솔홈데코 익산공장 전경 ⓒ한솔홈데코

한솔홈데코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27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탄소중립 위너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되어있다.

한솔홈데코는 지난 2008년부터 리사이클 원료에 대해 연구해왔고, 폐목재를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 MDF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자사 제품인 MDF 생산에 사용된 리사이클 원료 사용량은 총 56만 그루(여의도 면적 6.4, 축구경기장 2612개 해당)에 이른다. 이외에도 바이오 매스(Bio-SRF) 연료를 이용해 스팀을 생산해 제품 제조에 사용하고, 사용 후 스팀으로 발전 터빈을 돌리는 방식으로 연간 25000MW의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솔홈데코는 1991년부터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해외조림 사업을 시작했으며, 1996년부터 뉴질랜드 1ha의 땅에 라디에타 소나무를 심었고, 해당 조림지에서 연간 149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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