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양지 업체인 인터프린트가 지난 4월 독일 Arnsberg에서 Design Days 2024 행사를 개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목재 기반 자재, 바닥재 및 가구 업계의 고객들을 초대했고, 실제 20개국 130개 회사에서 3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석해 최신 인테리어 제품과 스타일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대의 소비자들은 점점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요구를 가지며, 생활 환경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인터프린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의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창의적 자유를 강조하는 Trendless WorkLab을 선보였다. 이 특별한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마치 실험실에서처럼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실험해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반영한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창조할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인터프린트는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디지털 프린팅으로 구현된 다양한 패턴과 텍스처를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의 인테리어 디자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인터프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목재 및 인테리어 원자재 전문 무역회사 ‘삼보에스티’가 인터프린트와 독점 에이전시를 맺고 글로벌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국에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