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오렌지데코는 바닥재·벽장재 전문업체인 파워데코코리아의 대표 대리점 중 하나다. 오렌지데코는 건자재 시공·유통 전문업체로서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프리미엄 불연 벽장재 ‘이모션월’ 전시장을 오픈하며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의 김왕섭 실장을 만나 오렌지데코와 이모션월의 경쟁력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품질력이 뛰어난 제품과 경쟁력 높은 대리점이 만나다
김왕섭 실장은 30년 이상 건자재 업계에 몸담은 베테랑이다. 1993년 업계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7년의 현장 실무경험과 5년의 영업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벽지·바닥재·난방필름·커튼·블라인드 시공 전문업체인 오렌지데코를 설립했다. 이후 바닥재 중 마루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했고, 2017년 파워데코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김왕섭 실장은 “파워데코코리아의 제품과 시공품질의 우수성을 현장시공을 통해 익히 알고 있던 터라 파워데코코리아와 총판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파워데코코리아와 연을 맺은 이후 성장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품질력이 뛰어난 제품과 경쟁력 높은 대리점이 만났기 때문. 특히, 오렌지데코는 제품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을 미리 파악해 혹시 발생될 수 있는 오류와 하자를 사전에 방지하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시공팀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공을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A/S 역시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를 취득해, 나온(Naon)이라는 법인을 설립·운영 중이다.
김왕섭 실장은 “정확하고 완벽한 공사를 위해 수용 가능한 공사를 하며, 거래처들이 현장 일정을 미뤄서라도 시공을 의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의 웅장함을 살린 ‘이모션월’ 전시장 오픈
오렌지데코는 최근 한 단계 더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4월, 파워데코코리아의 프리미엄 불연 벽장재 ‘이모션월’ 전시장을 오픈한 것. 70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18개 패턴의 슬라이딩 샘플이 배치되어 있다. 이모션월의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한 초대형 샘플이 특히 인상적이다. 폭이 5m에 달하는 샘플을 통해 실제 시공 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김왕섭 실장은 “작년 12월 파워데코코리아는 전국 우수대리점을 대상으로 중국 공장 견학 및 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며 “그곳에서 이모션월의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에 매료되어, 귀국하면 바로 전시장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웅장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불연성 등 장점 갖춰 인기 기대
실제, 김왕섭 실장은 이모션월의 경쟁력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특히, 다양성과 디자인, 불연성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모션월은 천연미네랄을 주원료로 한 보드에 디지털프린팅을 하는 방식으로 생산되어, 어떠한 디자인도 최소 10장까지 소량생산이 가능하다. 기본 규격은 600mm x 2440mm x 8T로, 너비는 최대 1220mm까지, 높이는 최대 3000mm까지 주문 생산이 가능해 다양한 현장에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모션월은 이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대형 사이즈를 통해 공간을 웅장하고 트렌디하며,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이모션월은 출시 당시 준불연 제품이었지만, 최근 불연 제품으로 향상되어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아울러, 방수기능이 있어 욕실에도 시공이 가능해 활용성이 뛰어나며, PVC나 석면이 첨가되지 않았고, 포름알데히드, TVOC 방출량도 미미한 친환경 제품이다. 제품 뒷면에 실리콘 도포 후 혀홈을 끼워 벽에 부착하는 간편한 시공방식도 장점이다.
김왕섭 실장은 “이모션월은 불연 제품에 기능성, 심미성까지 갖춘 고품격 벽장재다”며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트, 카페 등 상업 공간에서도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