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디자인과 플랜테리어, 감각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진 집
모던한 디자인과 플랜테리어, 감각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진 집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3.02.06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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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스타일은 벽, 바닥 등 마감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가구와 소품, 조명, 포인트 요소와 같은 모든 것들이 한대 어우러져 하나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이번에 소개하는 현장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마감에, 가구, 가전, 소품 등을 오브제로 활용해 공간에 개성을 더해준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로 꾸며졌다. 더없이 깔끔하고 현대적인 공간에 다채로운 컬러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요소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플랜테리어가 더해져 조금 더 자연과 가까운 집이 만들어졌다.

 


Entrance


현관은 화이트 톤의 벽체와 신발장, 그리고 차분한 컬러감의 타일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깔끔한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밝은 컬러와 정갈한 디자인은 비교적 좁은 공간을 조금 더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신발장 상부의 간접조명과 벽면에 반사되는 다운라이트로 공간에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주었고, 실버 가구 손잡이와 실버 프레임의 제작 거울을 설치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포인트를 주었다.

현관은 화이트 톤의 벽체와 신발장, 그리고 차분한 컬러감의 타일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깔끔한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Living room


거실은 중앙에 다이닝 테이블을 배치해 특색있고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다이닝 테이블을 배치함으로써, 가족, 손님들과 편하게 대화하기에도, 독서를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 완성되었다. 또한 부족한 주방 공간의 해결책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은 이러한 공간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도장과 포세린타일의 조합은 깔끔하고 모던한 바탕이 되어주고, 다채로운 컬러의 트렌디한 가구와 오브제 역할을 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전·소품은 공간을 보다 특별하고 우아하게 연출해준다. 따스하고 감성적인 포인트 역할을 하는 물방울 조명이 특히 인상적이다. 여기에 플랜테리어가 더해져 조금 더 자연과 가까운 집이 만들어졌다. 거실과 현관을 연결하는 공간에 있던 데드스페이스에, 자연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플랜테리어 전문디자이너와 협의해 조화로 구성한 공간을 디자인했다.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은 공간으로, 플랜테리어 공간의 조명을 입체조명으로 구성해 그림자연출이 특히 아름답다.

거실은 중앙에 다이닝 테이블을 배치해 특색있고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여기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은 이러한 공간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도장과 포세린타일의 조합은 깔끔하고 모던한 바탕이 되어준다.
거실과 현관을 연결하는 공간에 있던 데드스페이스에, 자연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플랜테리어 전문디자이너와 협의해 조화로 구성한 공간을 디자인했다.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은 공간으로, 플랜테리어 공간의 조명을 입체조명으로 구성해 그림자연출이 특히 아름답다.
다이닝 테이블을 배치함으로써, 가족, 손님들과 편하게 대화하기에도, 독서를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 완성되었다.

 


Kitchen


주방은 간결하고 실용성 높은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 설계와 가전의 컬러까지 고려한 컬러 매치로 모던한 감각을 살렸다. 싱크대 미드웨이와 벽면을 바닥과 비슷한 느낌의 소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무드와 함께 공간을 조화롭게 연출했고, 수납 측면에서도, ·하부장 외, 기존 세탁실 공간을 확장하고 키큰장으로 형성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벽에 빛이 반사되게 설계한 다운라이트와 상부장 하부의 간접조명은 공간에 부드러운 감성을 더해주는 요소다.

주방은 간결하고 실용성 높은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 설계와 가전의 컬러까지 고려한 컬러 매치로 모던한 감각을 살렸다.
벽에 빛이 반사되게 설계한 다운라이트와 상부장 하부의 간접조명은 공간에 부드러운 감성을 더해주는 요소다.

 


Room


방은 개방감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큰 변화를 주었다. 붙어있던 안방과 작은방의 경계를 없애 두 개의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된 하나의 공간으로 설계했다. 두 공간을 연결함으로써,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확장감 있는 공간이 연출되었다.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간살도어와 그림 액자의 조합으로 개방감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연출했다. 침대가 있는 안방은 수면을 위한 공간인 만큼 차분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마감재와 톤을 맞춘 가구 배치로 편안함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공간 분위기를 조성했고, 침대헤드 부분에는 월워셔 방식의 간접조명 연출법을 사용해 아늑함을 더했다. 안방과 연결된 작은방은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안방과 같은 차분하고 조화로운 콘셉트로 꾸며졌다. 현관 앞에 있는 또 하나의 방 역시 심플하고 모던한 콘셉트로 디자인된 공간으로,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테이블과 붙박이장을 배치해 서재 겸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붙어있던 안방과 작은방의 경계를 없애 두 개의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된 하나의 공간으로 설계했다. 두 공간을 연결함으로써,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확장감 있는 공간이 연출되었다.
침대가 있는 안방은 수면을 위한 공간인 만큼 차분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마감재와 톤을 맞춘 가구 배치로 편안함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공간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방과 연결된 작은방은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안방과 같은 차분하고 조화로운 콘셉트로 꾸며졌다.
현관 앞에 있는 또 하나의 방 역시 심플하고 모던한 콘셉트로 디자인된 공간으로,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테이블과 붙박이장을 배치해 서재 겸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Bathroom


거실욕실은 모던하게 꾸몄다. 600x600 포세린타일을 벽과 바닥 모두 하나의 톤으로 구성했고, 욕실 높이를 최대한 올려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연출했다. 조적파티션으로 공간의 구획을 나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고, 간접조명을 활용해 은은한 감성을 더했다. 안방욕실은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설계했다. 전체 콘셉트와 연결성을 가지는 타일을 시공했고,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공간을 구분해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최대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거실욕실은 모던하게 꾸몄다. 조적파티션으로 공간의 구획을 나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고, 간접조명을 활용해 은은한 감성을 더했다.
안방욕실은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설계했다. 전체 콘셉트와 연결성을 가지는 타일을 시공했고,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공간을 구분해 편의성을 높였다.

 


개요


프로젝트 : 강남구 자곡동 한양수자인

면적 : 81/ 24py

콘셉트 : 미드 센추리 모던

마감 : 바닥_무광포세린타일 / _벤자민무어 스카프엑스

설계·시공 : 디자인프로젝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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