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제40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Fair] 제40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6.02.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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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MBC건축박람회 성황리 개최
2016년 건축자재 동향 제시, 관련 기술개발 촉진 ‘호평’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0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나흘간 SETEC과 aT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2016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건축박람회로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를 통해 2016년 건축자재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시켜 참가업체들의 상품 판로 개척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동아전람 -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공공시설 및 조경, 냉·난방기자재, 조명, 디지털프린팅·사인, 전원주택전으로 펼쳐졌으며, 바닥재, 벽재, 차양재, 유리·창호재, 내·외장재, 가정자동화·보안방범, 구조재, 건축공구, 건축정보, 급수·위생설비재, 냉·난방기자재, 방수단열·도장기자재, 전원주택, 공공시설·조경 등 최신 건축 트렌드를 보여주는 3500여 아이템이 선보여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MBC건축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도 건축 산업분야의 최신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장으로써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고급마루 다수 선보여져 ‘눈길’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별화된 고급마루 바닥재가 다수 선보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목마루 생산설비를 갖추고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노바디자인플로링’은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차별화 마루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바가 선보인 S시리즈, E시리즈 등 원목마루의 최대 강점은 다양한 시공방식이다. 일반시공에서부터 헤링본시공, 한식대문시공, 격자시공, 2열 헤링본시공 등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시공이 가능하다. 품질면에서도 친환경 UV코팅 7회, Sawing공법 재단 등을 적용해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지녔다.
수마루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수마루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마루제품군의 명칭으로 표면내구성은 강마루와 같이 강하면서도, 원목·무늬목 마루 수준의 부드러운 촉감, 보행감까지 갖춘 프리미엄 마루다. 또한 이와 함께 천연무늬목의 나뭇결로 자연스러운 목질감을 가진 천연마루, 친환경성이 우수한 마루용 접착제 틴투스풀 등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원목마루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가조띠코리아는 Italy 명품 원목 마루 GAZZOTTI의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였다.
내구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대중적인 디자인의 Extraresistent, 우수한 질감의 Vintage,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Smile 등 마루를 선보였으며, 특히 광폭 사이즈의 차별화된 Life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컸다.
가조띠의 Life라인은 크고 작은 옹이와 크랙을 포함해 나무가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특성을 느끼게 해주는 디자인의 고급 마루로, 수공으로 제작되어 이태리의 전통방식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촉감, 내구성, 관리성 등 모든 면에서 돋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원익큐브는 독일 NO.1 원목마루 HARO 제품을 내놓아 시선을 모았다.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이룬 광폭 원목마루 하루 플랭크 시리즈부터 자연느낌의 하로 토스카나 시리즈, 원목마루의 전통 하로 알레그로 시리즈까지 대표적인 원목마루를 다수 선보였으며, 특히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인 독일 수제 원목마루 파켓마누팍투르 시리즈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전통한지마루는 닥나무껍질, 아마인유, 황토 등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한지마루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지이코리아세라믹은 기능성 인테리어 마감재 황토, 숯, 일라이트 기가보드를 내놓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으며, 정통 유럽스타일 건축 전문기업 베른하우스 주택은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럽 주택 모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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