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료 ‘라이프스타일 전시를 선보이다’
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료 ‘라이프스타일 전시를 선보이다’
  • 장영남 기자
  • 승인 2022.03.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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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리빙 브랜드를 한데 모으다
큐브형태의 특색있는 부스를 선보인 루나앤컴퍼니는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커튼과 블라인드 제품으로 부스를 채웠으며,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2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1994년에 시작되어 올해 27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로, 한국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좋은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며 국내 라이프스타일 전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외 인테리어 제품의 신제품 발표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동시에 관련 정보가 활발하게 오가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리빙 디자인산업 발전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산업의 급성장을 감안해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을 넘어 근무, 취미생활 등 확장된 역할을 하게 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이고자 하는 리빙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및 기업, 디자이너를 대거 초청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리빙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구, 토탈 인테리어’, 인테리어에 스타일을 더해줄 홈 텍스타일 및 데코레이션 용품과 편리한 일상을 구현해주는 인테리어 및 가전’,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키친 및 다이닝’,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아이가 자라는 집’, 친환경 먹거리와 오가닉 라이프를 실천하는 자연이 가득한집등 다양한 브랜드와 기획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모던 코리안 가구 디자이너 8등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평받았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리빙트렌드세미나도 3년만에 재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개최된 리빙트렌드세미나는 내비게이터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통찰력을 지도삼아 새로운 길을 안내하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도베는 고품질, 고기능 커튼 등 다채로운 디자인의 홈 패브릭 제품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또한, 마도베 오리지널 캘린더 증정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차양 관련 업체들의 참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도베는 고품질, 고기능 커튼 등 다채로운 디자인의 홈 패브릭 제품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또한, 마도베 오리지널 캘린더 증정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큐브형태의 특색있는 부스를 선보인 루나앤컴퍼니 역시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커튼과 블라인드 제품으로 부스를 채웠으며,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 관계자는 “2022, 길어지는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비자와의 교류에 대한 필요성과 전시회 관람 수요가 맞물려 30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가 진행되었다대표 브랜드들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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