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트 KS인증사업장 330곳 육박 ‘경쟁 심화’
창세트 KS인증사업장 330곳 육박 ‘경쟁 심화’
  • 차차웅 기자
  • 승인 2022.08.2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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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F 3117 인증사업장 328곳, 1년 새 33곳 추가
치열한 경쟁 속 인증반납 사업장도 19곳

지난달 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e나라표준인증 자료에 따르면, 2022720일 기준 창세트 KS F 3117 인증사업장은 총 328곳이다. 지난해에만 무려 31개 사업장이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18개 사업장이 추가된 것으로 조사된다. 1년 반 사이 50곳에 육박하는 사업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 반면 지난 1년 사이 19개 사업장은 인증을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일부 종류에 대한 인증을 반납한 사업장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다.

최근 1년간(20217~20226) 창세트 KS인증을 새롭게 획득한 사업장은 총 33곳이다. ()진우건설, 일진코리아, ()태성이앤씨, 주식회사 제이제이시스템, 주식회사 우리시스템 창호, 주식회사 수연창호, 와이비코리아, 채광창호자인지점, 은성창호건설, ()주원산업개발, 동아글라스, 삼선산업, 동일유리() 청주산업단지지점, 동성기업, 주식회사 일성테크, 선인스텐공업, 알파큐, 주식회사 아름건업, 주식회사 상민에스디, 주식회사 창대기업, 페트라산업개발, 주식회사 한창테크, 주식회사 태경에이엘씨, 주식회사 나온, 태오기업, 금산창호, 주식회사 투바이포, 주식회사 동원이엔지, 케이에스아이, 주식회사 예나, 영남유리산업, 성우엔지니어링, ()두진테크 화성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대다수 업체가 알루미늄합금제창 단열창 종류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합성수지제창 및 복합제창 종류로 이름을 올린 사업장도 일부 존재한다.

하지만 어려운 시장 상황, 치열한 경쟁을 반영하듯 생산중단을 신고한 사업장도 적지 않다. 2022720일 현재, 6개 사업장이 판매부진, 주문중단 등의 사유로 생산중단 중인 것으로 조사된다.

아울러 21개 사업장은 지난 1년 사이 대표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에 변동이 있었으며, 경남 김해의 대원건업()다윈지엠으로 상호변경되었다.

328곳의 창세트 KS인증사업장 중 22곳은 목제창 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14곳은 알루미늄합금제창을 갖고 있으며, 179곳은 합성수지제창 종류로 창세트 KS인증사업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912월 창세트 KS규격이 개정·고시되면서 추가된 복합제창 종류 보유사업장도 현재 총 23곳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민간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인증획득 증가추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코로나 확산 이후 생산비용 증가, 인력문제, 과열경쟁 등 악재 속에 시장에서 이탈하거나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업체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수도권 및 충청경상권에 다수 사업장 위치


창세트 KS F 3117 인증사업장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권, 경상권에 다수의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가장 많은 수요가 발생하는 데다, 주요 프로파일 압출업체들이 해당 지역에 다수 소재하고 있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경기도에는 중앙리빙테크, 주식회사 예림화학, 톱샤시, 주식회사 아트윈, 신창트윈, 와이케이이엔씨, 선우시스, 진흥건업, 임정, 신용건업, 태양광창호, 금산씨엔씨안성지점, 전우자활용사촌, 다올건설산업, 디딤디앤씨 파주지점, 보승기업, 주식회사 나온, 우신윈시스템, 성화 지점, 주식회사 동원이엔지, 경남윈스텍, 에스지에스(SGS), 럭키산업, 다인아이티, 우디스, 동양시스템창호, 글로윈스, 주식회사 동양아트, 주식회사 원진씨앤엠, 에이에이치엔, 금산창호, ()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 에코프린스, 주식회사 투바이포, 동방시스템, 라보산업, 차본, 유한회사 원진알미늄, 영진리빙, 일진코리아, 신양하이텍금속산업, 융기, 지오, 명서윈시스, 긴키테크코리아, 주식회사 윈플랜, 동양건영 파주공장, 주식회사 상호건업, 이다, 동광건철공업, 서해건업, 주식회사 에스알펜스터, 신도, 진경, 유니크시스템, 서광휀스타, 주식회사 신우, 성심산업, 주식회사 제이제이시스템, 알파큐, 지엠, ()두진테크 화성, ()해오름장애인협회(기전사업단), 현대합성, 효성금속, 윈도스, 위드플러스에스, 윈스화성지점, 윈스피아, 디유이엔지, 대광개발, 삼원시스템,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 ()대명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바우텍, 한동이엔지 주식회사, 대원씨엠씨 수원공장 등 77개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천의 이건창호, 영림화학, 천경비스타, 주식회사 상민에스디, 선인스텐공업, 아이템, 주식회사 태경에이엘씨 등 7곳까지 수도권에만 도합 84개 사업장이 활발한 제조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중앙리빙테크(중앙디앤엠)40년 전통의 PVC압출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창호, 도어, 환기용 프랫덕트 등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예림화학은 친환경 예림자연창샤시의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성장세를 구현하고 있다. 톱샤시 역시 창호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시판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고, 주식회사 아트윈은 고효율 알루미늄 단열 자재 유통을 전개하는 등 공급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의 지리적 중심부인 충청권에는 총 78개 사업장이 자리하고 있다. 대전의 가경건설산업, 성우엔지니어링, 우근건설 주식회사, 에코앤시스템, 제이엠인더스, 대한알미늄, 부성이엔씨 등 7곳과 더불어 세종에도 현대엘앤씨엘텍세종사업장을 비롯해, 태양알미늄 세종지점, 경원알미늄 세종지점, 한창 등 4곳이 위치해 있고, 충남과 충북에는 각각 37, 30곳이 밀집되어 있다. 충남에 위치한 창세트 KS인증사업장은 금호석유화학예산건자재공장, 한솔비엠비, 청암, 아진산업합자회사, 이안창호(지점), 성일공업, 대동엔지니어링, 투반산업, 의진건설산업, 성광유니텍, 디엔건설산업, 주선산업 주식회사, 안산건업, 오룡건설, 현대플러스, 알루코 논산공장, 한울산업, 중앙알텍, 현대윈창호, 유성, 연합건설산업, 동호실업, ()연합공사, 미래건설산업, 삼성온실건설, 경남산업개발, 미학, 국영지앤엠, 이누스 주식회사(삼성지점), 금강건설, 대광산업, 피엔에스윈도우, 동호산업(), 신성하우징, 디자인주식회사, 동양하우징, 오케이건설 주식회사 등이며, 충북에서는 ()엘엑스하우시스 청주공장, 윈체, 대신시스템, 주식회사 대신시스템(2공장), 주식회사 창대기업, 거우 옥천, 윈로드시스템, 주식회사 알루컴, 명가, 하이퍼윈도우, 도아산업(), ()진우건설, 유진시스템, 윈도우코리아, 이우드, 남선산업개발, 익창 청주공장, 보경, 주식회사 이에스창호, 주식회사 대림하우인, 신창산업, 윈스테크, 유진윈시스, 주식회사 중원윈테크, 화성테크윈, 다원건설, 명성산업, 동일유리() 청주산업단지지점, 연성기업, 한솔에이치더블유디 등이 고품질 창세트를 제조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에는 엘엑스하우시스, 현대엘앤씨, 금호석유화학, 윈체, 청암 등 대형, 중견 창호기업의 생산공장이 다수 자리하고 있으며, 한솔비엠비를 비롯한 경쟁력을 갖춘 중소 창호업체들도 꾸준한 제조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아울러 경상권에도 92곳에 달하는 창세트 KS인증사업장이 위치해 있다. 부산에 보광, 엘코미주식회사, 세일, 삼미산업, ·(C·T), 주식회사 우미산업, 금호창호, 남강, 은환산업, 유건알미늄, 광덕창호산업, 건안산업, 피엔에스홈즈, 한국호진공업14, 대구에 남선알미늄, 석창호, 동양이앤씨 주식회사, 삼선산업, 주식회사 수연창호, 주식회사 남경창호건설, 평산, 대창창호건설, 부광트윈시스템, 대경창호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맥이앤씨, 인트라디자인창호, 주식회사 삼현이앤씨, 대영제일, 효성산업개발, 더윈, 은성창호건설 등 17곳이 위치하며, 울산에도 동성기업, 일진윈테크, 진우건업, 해강시스템창호, 원방, 금강창호기공, 부성창호 등 7곳이 존재한다. 또한, 경남의 대아, 제일목재산업, 삼창창호시2스템, 다윈지엠, 성일, 주식회사 일성테크, 주식회사 일광, 주식회사 우리시스템 창호, 건보산업(밀양), 대진건설산업, 제너텍양산공장, 한국목재, 에이스팀버, 태광시스템, 세호건설, 용진, 진우이엔씨, 일진, 주식회사 경연, 주식회사 건원, 영진사, 태웅, 주식회사 비제이, 에스엠산업개발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창테크, 인포피알 주식회사 등 26, 경북의 와이비코리아, 우리산업, 주식회사 성복테크, 태하시스템창호, 선진디엔씨, 주식회사 경화창호산업, 채광창호자인지점, 대명, 조일산업, 주식회사 수건업, 부광시스템 와촌공장, 한맥창호, 남선기공사, 주식회사 누리, 미래플러스, 주식회사 문창산업, 한양에스엔씨, 한양건설(성주공장), 경원건설, 성방산업, 주식회사 극동, 대진창호, 새창산업, 대진건업, 우드코리아(), 삼창윈도우 주식회사, TKR, 서광산업 등 28곳도 창세트 KS인증을 보유하고 공공 및 민간 창호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전라강원제주 지역 사업장 경쟁력 강화


전라권을 근거지로 하고 있는 48개 사업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광주에 거광기업(지점), 우리건설 주식회사, 일국기업, 주식회사 대광창호, 예광창호, 주식회사 성연테크, 주식회사 신화건설 지점, ()대덕기업, 선진알미늄, 진우시스템, 태오기업, 성원엔지니어링, 동성기업, 선명건설 주식회사, 한성산업, 주식회사 상우건설, 보영산업, 페트라산업개발, 주식회사 동수건설 등 19곳이 자리하며, 전남의 주식회사 부성윈시스템, 일강이앤지, 윈가람, ()한국메탈, 남선창호산업, 부국, 주식회사 동신건설, 점보산업, 탑원산업, 송운시스템, 주식회사 거평기업, 주식회사 신성기업, 한빛건설 주식회사, 신화산업개발14, 전북의 케이씨씨 전주1공장, 한국유리공업창호공장, 케이에스아이, 동양산업, 유한회사 반주창호유리산업, 디엘시스템, 유한회사 원진알미늄, 유한회사 드림씨앤에스, 경문창호, ()한빛글로벌, 주식회사 예나, 유한회사 에스지우드, ()주원산업개발, ()태성이앤씨, ()성지산업 등 15개 사업장도 건재하다.

특히, 케이씨씨, 한국유리공업등 대형업체가 오랜 기간 전라권을 기반으로 강한 시장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거광기업은 조달우수제품으로 인증받은 히든벤트 커튼월과 3K 슬라이딩 커튼월은 물론, 조달혁신제품인 컬러드 BIPV, 그리고 IoT 창까지 개발하는 등 기술력 측면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도에는 고품질 밀착형 슬라이딩창, 입면 분할창 등을 선보이고 있는 ACE WINDOW 브랜드의 시안을 비롯해, 주식회사 전진기업, 선민, 반석, 한중기업, 케이씨씨창호유리, ()한국유리산업 삼척지점, 고원, 윈스틸, 합자회사 한양창호, 영남유리산업, 주식회사 북원이앤씨, 국보이엔씨, 비룡씨에이치씨, 썬샤인창호산업(), 대동창호, 주식회사 나비시스템 등 17개 사업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보성윈도우, 신성기업, 주식회사 신양윈도우, 윤성기업(), 동아글라스, 세웅건업, 동양기업, 주식회사 아름건업, 신성 등 9개 사업장도 고품질 창세트 제작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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