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가 취향에 따라 소파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까사미아 비스포크 아틀리에’ 컬렉션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까사미아 비스포크 아틀리에는 제품 디자인부터 가죽 소재, 색상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 서비스다.
비스포크 아틀리에 소파 디자인은 총 3가지 타입 중에 선택 가능하다. 신세계까사의 라메종 ‘카르모’와 까사미아의 ‘그렛’, ‘하이브’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선보인다. ‘카르모’는 한국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좌식형 모듈 소파로 공간에 맞는 확장과 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 ‘그렛’은 간결한 모던형의 로우백 스타일이며 ‘하이브’는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헤드레스트와 팔걸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팅 기능을 적용했다.
가죽 소파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가죽도 3가지 종류로 구성해 직접 고를 수 있다. 2개의 색상이 어우러진 듯한 느낌의 자체 개발한 가죽과 이태리 가죽 2종의 프리미엄 원단으로 준비했다. 색상 역시 라이트그레이, 브라운, 블루, 그린 등 15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선보여 공간의 톤과 무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보경 기자 theliving25@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