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우드 감성의 30평대 인테리어
화이트&우드 감성의 30평대 인테리어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2.10.2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던하고 내추럴한 매력이 있는 공간
전체 화이트 컬러 베이스에 우드로 포인트를 주었고, 깔끔한 조명 설계와 개방감 있는 연출로 미니멀하고 내추럴한 매력이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사람마다 취향은 제각각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안락하고 깔끔한 공간에 대한 니즈를 가지고 있다. 편안함과 함께 모던한 매력까지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래된 주택을 새롭게 단장할 땐 더욱더. 어나더그라운드가 인테리어를 진행한 인천 연수풍림2(31py)’ 현장은 이러한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잘 반영했다. 30년 된 구 주택 내부를 심플하면서 우드의 감성이 느껴지는 예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체 화이트 컬러 베이스에 우드로 포인트를 주었고, 깔끔한 조명 설계와 개방감 있는 연출로 미니멀하고 내추럴한 매력이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확장감을 준 현관


심플하고 화사한 콘셉트에 맞춰, 신발장은 깔끔한 화이트 무광 도어의 제품으로 제작했고, 하부 띄움으로 간접조명을 설치해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다. 주조명인 다운라이트는 중앙이 아닌 한쪽 벽면에서 살짝 띄어서 시공, 조명 빛이 벽(신발장)에 비치도록 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중문을 생략해 오픈된 공간으로 구성하고, 유리 파티션으로 현관과 거실을 구분해 시각적으로 확장감을 주었다.

기존에 좁았던 현관 폭과 넓이를 확장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쾌적한 현관 공간을 완성했다. 중문을 생략해 오픈된 공간으로 구성하고, 유리 파티션으로 현관과 거실을 구분해 시각적으로 확장감을 주었다. 심플하고 화사한 콘셉트에 맞춰, 신발장은 깔끔한 화이트 무광 도어의 제품으로 제작했고, 하부 띄움으로 간접조명을 설치해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다. 주조명인 다운라이트는 중앙이 아닌 한쪽 벽면에서 살짝 띄어서 시공, 조명 빛이 벽(신발장)에 비치도록 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화이트&우드 감성의 거실


화이트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벽면과 천장은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채우고, 바닥은 동화기업 나투스진 그란데 이모션 블랑 제품을 시공해 환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와이드한 사이즈의 마루를 시공해 공간을 보다 넓고 시원하게 연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유도했다.
티타임이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우드 테이블은 공간에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고, 동시에 터닝도어와 컬러감을 통일해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주조명으로 사용된 다운라이트와 라인 조명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발코니와 연결되어 있던 도어는 터닝도어로 변경했다. 우드 필름으로 랩핑한 터닝도어는 거실에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거실은 밝은 모던 내추럴 스타일로 꾸몄다. 화이트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벽면과 천장은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채우고, 바닥은 동화기업 나투스진 그란데 이모션 블랑 제품을 시공해 환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와이드한 사이즈의 마루를 시공해 공간을 보다 넓고 시원하게 연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유도했다. 거실은 확장해 개방감을 주었고, 발코니와 연결되어 있던 도어는 터닝도어로 변경했다. 우드 필름으로 랩핑한 터닝도어는 거실에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티타임이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우드 테이블은 공간에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고, 동시에 터닝도어와 컬러감을 통일해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주조명으로 사용된 다운라이트와 라인 조명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주방


군더더기 없는 일자형 주방으로 설계해 전체적인 공간의 길이와 폭을 넓혔다. 주방 가구는 화이트 무광 제품을 선택하고, 벽 타일과 주방 상판은 LX Z:IN 하이막스 제품으로 진행해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빌트인 가전과 가구에 쏙 들어가는 가전은 미니멀한 주방의 핵심이다. 거실에서부터 이어진 라인 조명은 공간에 연결성을 주고 심플한 공간에 고급스러운 포인트까지 되어준다.

주방은 심플하고 미니멀한 감각으로 디자인했다. 군더더기 없는 일자형 주방으로 설계해 전체적인 공간의 길이와 폭을 넓혔다. 주방 가구는 화이트 무광 제품을 선택하고, 벽 타일과 주방 상판은 LX Z:IN 하이막스 제품으로 진행해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빌트인 가전과 가구에 쏙 들어가는 가전은 미니멀한 주방의 핵심이다. 거실에서부터 이어진 라인 조명은 공간에 연결성을 주고 심플한 공간에 고급스러운 포인트까지 되어준다.

 


자체 제작 가구로 깔끔하게 꾸민 방


안방은 전체 콘셉트에 맞게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하고, 공간에 딱 맞는 자체 제작 가구를 배치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침대헤드와 프레임을 제작하면서 우드 필름을 포인트로 랩핑해 아늑함을 더했다.
작은방도 안방과 같은 콘셉트로 설계해 통일감을 주었다. 베란다 확장으로 공간을 넓혀 개방감을 주었고, 붙박이장, 서랍장, 선반 등 깔끔하고 실용적인 제작 가구를 시공해 모던&미니멀 스타일의 드레스룸을 연출했다.

안방은 전체 콘셉트에 맞게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하고, 공간에 딱 맞는 자체 제작 가구를 배치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침대헤드와 프레임을 제작하면서 우드 필름을 포인트로 랩핑해 아늑함을 더했다. 기존 대형 창호를 작은 창호로 교체하면서 침대헤드 높이에 맞춰 크기 조절을 했고, 천장의 단을 내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고 간접조명을 더해 은은한 느낌을 살렸다. 침대 프레임 양옆으로는 손잡이 없는 무광 화이트 붙박이장을 시공해 더없이 깔끔한 공간을 완성했다.

작은방도 안방과 같은 콘셉트로 설계해 통일감을 주었다. 베란다 확장으로 공간을 넓혀 개방감을 주었고, 붙박이장, 서랍장, 선반 등 깔끔하고 실용적인 제작 가구를 시공해 모던&미니멀 스타일의 드레스룸을 연출했다.

 


모던 스타일 욕실


욕실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600각 밝은 베이지 톤의 타일을 시공해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벽과 바닥이 길게 뻗어 나가듯 넓어 보이는 효과도 함께 전달했다. 화장실 세면대 선반을 타일로 마감하고 스탠드 세면대를 시공해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욕실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600각 밝은 베이지 톤의 타일을 시공해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벽과 바닥이 길게 뻗어 나가듯 넓어 보이는 효과도 함께 전달했다. 화장실 세면대 선반을 타일로 마감하고 스탠드 세면대를 시공해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여기에 공간에 맞는 실용적인 거울 수납장을 구성하고, 무광 스테인리스 소재의 수전을 설치해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의 욕실을 완성했다.

 


개요


프로젝트: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풍림2

면적: 104/31py

구성원: 50대 부부

콘셉트: 화이트 내추럴

마감: 바닥_마루 / _벽지

설계·시공: 어나더그라운드(https://blog.naver.com/kslm402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