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I개나리 X 달앤스타일, 가수 이지혜의 사랑이 가득한 집 인테리어
GNI개나리 X 달앤스타일, 가수 이지혜의 사랑이 가득한 집 인테리어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2.10.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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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전문 브랜드 GNI개나리가 달앤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실장과 함께 조화로운 컬러 매치를 통해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공간은 1998년 인기그룹 샵(Sharp)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이래 왕성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방송인 이지혜의 집이다. 오래된 아파트지만 넓은 거실 공간이 특징인 집으로, 전체 공사가 아닌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달앤스타일 박지현 실장은 이번 이지혜 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시공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기존 컬러와 어우러지는 벽지를 선택하는데 포인트를 두었다. 거실은 화이트 페인트로, 가족 구성원들의 방에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의 벽지를 시공해 깔끔하고 개성있는 공간들을 연출했다.

 


밝고 깨끗한 거실


복도부터 이어지는 거실 전체 벽면에는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를 시공해 깨끗한 느낌을 주었다. 거실의 소파는 이지혜가 직접 디자인한 밝은 뉴트럴 톤의 패브릭 제품이며, 첫째 딸의 전용 소파도 같이 배치해 가족이 둘러앉아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다.
바닥은 어린아이 둘이 살고 있는 가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한 쿠션이 있으면서 층간 소음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바닥재를 사용했다. 컬러는 밝은 화이트 마블 패턴으로, 공간을 더 밝고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복도부터 이어지는 거실 전체 벽면에는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를 시공해 깨끗한 느낌을 주었다. 바닥은 어린아이 둘이 살고 있는 가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한 쿠션이 있으면서 층간 소음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바닥재를 사용했다. 컬러는 밝은 화이트 마블 패턴으로, 공간을 더 밝고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거실의 소파는 이지혜가 직접 디자인한 밝은 뉴트럴 톤의 패브릭 제품이며, 첫째 딸의 전용 소파도 같이 배치해 가족이 둘러앉아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다.

 


화사한 다이닝 공간


화사한 분위기의 다이닝 공간은 벽면과 바닥 인테리어를 거실과 동일하게 진행해 통일감을 주었다.

거실과 주방은 분리된 형태이며, 다이닝 공간이 거실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다. 보통 주방을 많이 드러내는 구조로 되어 있으나, 이 집은 요리 공간과 식사 공간을 분리해 마련하고 있다. 이 구조는 거실과 다이닝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다이닝 테이블에서도 가족 간의 소통과 식사 외 다른 생활을 할 수 있는 확장된 기능을 지니고 있다. 화사한 분위기의 다이닝 공간은 벽면과 바닥 인테리어를 거실과 동일하게 진행해 통일감을 주었다.

 


따뜻하고 아늑한 안방


안방은 기존에 시공되어 있던 다크우드 컬러 도어와 브라운 오크 컬러의 바닥재에 맞춰서 벽지를 매치했다. 시공된 제품은 실크벽지 에비뉴 77282-2 라이트웜그레이 컬러로, 따뜻한 톤의 그레이 컬러를 사용해 조화를 이루었다.

거실 끝자락에는 안방으로 가는 작은 복도가 있으며 슬라이딩 도어 안쪽으로 안방 화장실과 수납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안방의 경우, 기존에 시공되어 있던 다크우드 컬러 도어와 브라운 오크 컬러의 바닥재에 맞춰서 벽지를 매치했다. 시공된 제품은 실크벽지 에비뉴 77282-2 라이트웜그레이 컬러로, 따뜻한 톤의 그레이 컬러를 사용해 조화를 이루었다. 이 제품은 페인트 질감의 벽지로 실제 도장 처리가 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며, 차갑지 않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조명에 반사가 적은 매트 질감을 잘 살려주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천장은 화이트 벽지로 시공해, 천장고가 보다 높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었다.

 


러블리한 첫째 아이방


첫째 딸의 방은 기존의 바닥재와 도어를 유지하면서 벽지를 매치한 케이스다. 딸 아이의 취향에 맞춰서 핑크를 선택하되, 코랄 핑크 계열을 사용해 부드럽고 붉은 톤이 살짝 도는 느낌을 살렸다.

첫째 딸의 방은 기존의 바닥재와 도어를 유지하면서 벽지를 매치한 케이스다. 딸 아이의 취향에 맞춰서 핑크를 선택하되, 코랄 핑크 계열을 사용해 부드럽고 붉은 톤이 살짝 도는 느낌을 살렸다. 시공된 아트북 57197-6 라이트피치 제품은 다크 그린 컬러의 우드 도어에 잘 어울리며, 진한 톤의 바닥재와도 조화를 이룬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살렸으며, 은은한 컬러의 옐로 프레임 침대와 핑크 톤의 벽면도 잘 매치된다.

 


산뜻한 둘째 아이방


아직 한참 어린 둘째 딸의 방은 또 다른 컬러로 시공해 개성을 살렸다. 시공된 아트북 57201-3 제품은 옐로우라임 컬러로 연둣빛이 도는 그린 계열이며,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기존에 시공되어 있는 어두운 톤의 도어, 바닥재와 어우러지며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벽지 컬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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