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15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참가 ‘호평’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 오리진’ 이목 집중
LG하우시스가 국내외 의료산업 관련 업체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5 국제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 오리진(Medistep Origin)’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격리병동으로 꾸민 대규모 콜라보레이션관에 LG하우시스 바닥재 제품이 단독으로 출품되어 일반인들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올 상반기 출시된 메디스텝 오리진은 단일층 구조의 시트 타입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래 밟아도 훼손이 적으며 이음매 부위에 오염물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수입산 대비 우수한 내오염성 및 내화학성을 갖춰 사람들이 붐비는 병원, 건강검진센터 등 의료시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가지 색상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의료시설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디자인 선택의 폭도 크다는 평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메디스텝은 그동안 축적된 LG하우시스만의 PVC바닥재 기술 역량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국내 병원시설 바닥재의 90% 이상이 수입 제품인 만큼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통해 수입산 위주 시장 재편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10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5 국제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박람회’는 의료시설 관계자 1만 2천여 명을 포함한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들며 호황을 이뤘다. 의료 산업 관련 업체들의 회사소개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해외 바이어 프로모션 및 초청, 업계 전문가 교육과 세미나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