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온도를 기록하는 집
마음의 온도를 기록하는 집
  • 이보경 기자
  • 승인 2022.07.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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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엔 각자만의 다양한 니즈가 있다. 인테리어 역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다. 그리고 새로운 인테리어를 통해서 무언가 변화를 기대하기도 한다. 이번에 코이디자인이 진행한 용인 금화마을 3단지(25py)’ 현장은 빠르고 쫓기듯 지나가는 일상을 벗어나 소담한 일상을 시작하고 싶은 클라이언트를 위해 레트로함과 내추럴함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전체적으로 베이직한 화이트 톤과 월넛 톤을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세심함이 느껴지는 디테일과 온화함이 깃든 디자인 요소들로 신혼부부의 설렘이 가득한, 함께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집이 완성되었다.

 


현관


과감히 중문을 없애고 공간 분리의 효과는 파티션을 통해 만들어 주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고 화사하게 연출했고, 레트로한 감성의 패턴 타일 바닥재와 전구 디자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현관은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중문을 없애고 공간 분리의 효과는 파티션을 통해 만들어 주었다. 상단이 유리로 디자인된 파티션은 개방감을 선사하고, 거실에 들어갈 때 프라이빗한 공간에 들어서는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고 화사하게 연출했고, 레트로한 감성의 패턴 타일 바닥재와 전구 디자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거실 방향의 신발장은 가벽을 설치해 하나의 파사드 같은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거실


거실은 불필요한 라인을 모두 정리해 간결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확장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확장부에는 마치 액자 같은 게이트를 시공해 감각적이고 평화로운 무드를 연출했다.
산뜻한 디자인의 티테이블과 모던한 펜던트 조명, 그리고 햇살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완성했다.
화이트 톤 벽지와 강마루를 활용해 화사하게 꾸밈과 동시에 거실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고, 우드 포인트로 포근하고 편안한 감성을 더해주었다.

거실은 불필요한 라인을 모두 정리해 간결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확장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화이트 톤 벽지와 강마루를 활용해 화사하게 꾸밈과 동시에 거실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고, 우드 포인트로 포근하고 편안한 감성을 더해주었다. 확장부에는 마치 액자 같은 게이트를 시공해 감각적이고 평화로운 무드를 연출했다. 산뜻한 디자인의 티테이블과 모던한 펜던트 조명, 그리고 햇살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완성했다.

 


주방


주방은 싱크대와 식탁을 연결해 조리 공간과 다이닝 공간이 공존하는 레이아웃으로 설계했다.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벽면에는 모자이크 타일을 시공하고 하부는 우드 톤으로 마감해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긴다.
다이닝 공간은 빈티지한 글라스 조명과 체크무늬 의자로 스타일링해 식사 외에도 티타임 등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주방은 싱크대와 식탁을 연결해 조리 공간과 다이닝 공간이 공존하는 레이아웃으로 설계했다.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벽면에는 모자이크 타일을 시공하고 하부는 우드 톤으로 마감해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긴다. 다이닝 공간은 빈티지한 글라스 조명과 체크무늬 의자로 스타일링해 식사 외에도 티타임 등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커피와 차를 좋아하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테이블 우측에 캡슐커피나 티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제작해 배치했다.

 


침실


침실은 심플한 가구들로 단정하게 스타일링해 편안한 수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꾸몄다. 바닥은 장판을 시공해 거실과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하나의 세트 같은 협탁과 화장대 등 연결성 있는 디자인과 디테일도 돋보이는 요소다.

침실은 심플한 가구들로 단정하게 스타일링해 편안한 수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꾸몄다. 바닥은 장판을 시공해 거실과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 벽지와 어우러져 차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벽과 컬러 톤이 매치되는 커튼, 하나의 세트 같은 협탁과 화장대 등 연결성 있는 디자인과 디테일도 돋보이는 요소다.

 


멀티룸


확장부는 부부가 독서와 보드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러그와 패브릭 쿠션을 배치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라인드를 내리고 간접조명을 켜면 영화관에 온 듯한 색다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멀티룸은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디자인된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이다. 수납 가구를 최대한 배치할 수 있도록 오픈 스페이스에 간접조명만을 더해 무드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확장부는 부부가 독서와 보드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러그와 패브릭 쿠션을 배치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라인드를 내리고 간접조명을 켜면 영화관에 온 듯한 색다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다른 한쪽에는 책상과 책장을 두어 서재 겸 홈오피스 공간을 만들었다. 가구를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해 집에서도 업무와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욕실


개방감 있는 유리 파티션을 시공해 샤워 공간을 분리해주었으며, 수납장, 거울, 수전, 샤워기 등 깔끔한 가구·액세서리와 전체적으로 간결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우드 타일 포인트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욕실은 베이지 톤에 따뜻한 질감이 느껴지는 우드 타일 포인트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개방감 있는 유리 파티션을 시공해 샤워 공간을 분리해주었으며, 수납장, 거울, 수전, 샤워기 등 깔끔한 가구·액세서리와 전체적으로 간결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개요


프로젝트 : 용인 금화마을 3단지

면적 : 84/25py

마감 : 바닥_강마루 / _도배

콘셉트 : 내추럴&레트로

설계·시공 : 코이디자인(blog.naver.com/koi_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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