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공간을 연출해주는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 주목
시원한 공간을 연출해주는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 주목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2.07.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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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과 따뜻한 계절을 지나 어느덧 푹푹 찌는 여름이 왔다. 가벼워진 옷차림 마냥 인테리어도 더운 계절에 맞춰 시원하게 분위기 변신을 시도하고 싶지만, 때에 따라 새로운 가구를 들이거나 마감재를 교체하기에는 가격 부담도 소모되는 에너지도 크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것이 바로 인테리어 소품이다. 작지만 기대 이상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큰 비용 지출이나 수고 없이 여름과 어울리는 공간을 연출해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을 알아보자.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 라탄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 중 하나를 꼽으라면 라탄을 들 수 있다. 라탄 소품은 야자과에 속하는 덩굴식물 줄기를 사용해 제작하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 소품이다. 통기성이 좋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습기가 많은 여름에 특히 사용하기 좋으며, 시원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해 존재 자체만으로도 여름철 휴양지 감성을 물씬 풍긴다. 또한 라탄은 특정한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고, 바구니, 장식, 화병 등 다양한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적 활용도가 높다. 식탁 위에 라탄 화병을 놓거나, 거실에 라탄 바구니를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내추럴 감성의 라탄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전등갓이나 벽장식으로 사용하면 여름과 어울리는 감각적이면서도 이국적인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의자, 사이드 테이블 등 라탄 디자인의 소형 가구를 배치하면 조금 더 임팩트 있는 여름철 라탄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우리 집을 싱그럽게 해주는 식물


여름철에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집안에 식물을 들이면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파릇파릇한 식물은 정서적 안정을 주고, 집을 싱그럽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 특히, 여름철 불쾌지수를 해소해주고 시원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떡갈고무나무, 아레카야자 등 잎이 풍성하고 커다란 식물이 여름 인테리어와 더욱 어울리지만, 창가에 작은 식물 화분을 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실제 식물은 습도조절, 공기정화 등 효과가 있어 여름철 실내 공기질 및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물은 거실, 침실, 주방 등 어느 곳과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 매치가 쉽다는 장점도 있다. 거실 바닥이나, 식탁 위 등 평범한 곳에 배치해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이에 그치지 않고, 벽 선반을 설치해서 식물을 놓거나, 플랜트 행어를 이용해서 식물을 주방이나 거실 천장에 걸어놓는 등 본인만의 취향에 맞춰 플랜테리어(plant+interior)를 한다면, 드라마틱한 인테리어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차가운 유리, 메탈


보기만 해도 차가운 유리와 메탈 소재의 인테리어 소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몸에 닿는 촉감이 차갑기 때문에 여름철 인테리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소재이기도 하다. 특히, 투명하고 시각적인 무게감이 작은 유리 소재의 소품은 청량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리 화병에 꽃을 꽂아 테이블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만들어 낸다. 쉽게 구할 수 있고, 화병, 캔들 홀더, , 플레이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린, 블루, 핑크 등 다양한 컬러의 컬러 그라스나 다채로운 디자인의 유리 공예품을 활용하면 시원함에 더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메탈 고유의 차가운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 소품 역시 여름에 제격이다. 메탈은 인테리어 소재로서 흔히 사용되는 만큼, 선반, 거울, 조명, 액자, 시계, 접시 등 다양한 제품들로 취향에 맞게 매치하기도 쉽다. 유니크한 메탈 공예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또한 메탈은 시원한 느낌뿐만 아니라,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형성해 품격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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