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I개나리X달앤스타일, 개그맨 박성호의 아늑한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간
GNI개나리X달앤스타일, 개그맨 박성호의 아늑한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간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2.05.1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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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에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하고 안정감을 주는 쉼의 공간을 완성했다.

오래된 아파트도 인테리어를 잘하면 새집보다 더욱 고급스럽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공간은 1997KBS 공채 개그맨 13기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의 집이다. 무려 40년이나 된 아파트로, GNI개나리와 달앤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실장이 함께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래된 집이 주는 장점은 구조와 동선에서 오는 안정감을 들 수 있다. 달앤스타일 박지현 실장은 이번 박성호 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납과 면적 활용에 대한 부분을 최대한 고려했다. 또한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벽지 선택에도 신중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에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하고 안정감을 주는 쉼의 공간을 완성했다.

 


화이트 페인팅 벽지로 꾸민 화사하고 밝은 거실 공간


거실은 화사하고 밝은 화이트 공간으로 꾸몄다. 보통 화이트 벽지는 너무 밝고 차갑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번에 시공한 로하스 87423-1 페인팅 벽지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컬러 제품이다.
라이트 오크 계열의 바닥재와 패브릭 소파, 우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가족 간의 대화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화목한 공간 거실은 화사하고 밝은 화이트 공간으로 꾸몄다. 보통 화이트 벽지는 너무 밝고 차갑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번에 시공한 로하스 87423-1 페인팅 벽지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컬러 제품이다. 넓지 않은 거실이 환하고 넓어 보이며, 라이트 오크 계열의 바닥재와 패브릭 소파, 우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천장에는 실링팬을 설치해 온도 조절의 실용적 측면과 트렌디함도 살리고 있다.

 


화이트&우드 콘셉트의 따듯한 주방 공간


주방은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화이트(벽지: 로하스 87423-1)와 우드를 포인트 콘셉트로 잡았다.

주방은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화이트(벽지: 로하스 87423-1)와 우드를 포인트 콘셉트로 잡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우드 식탁을 그대로 배치하면서 우드파이프로 되어 있는 은은한 간접등으로 컬러 매치를 했다. 안쪽의 구조가 독특한데, 원래 기본적으로 벽 방향으로 싱크대가 위치하고 그 앞에 아일랜드가 있는 구조였으나, 싱크대부터 식탁을 세로로 배치해 주방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바꿔 좁은 주방을 효율적으로 디자인했다.

 


뉴트럴 컬러로 매칭한 안방


안방은 뉴트럴 컬러를 매칭했다. 벽면은 뉴트럴과 잘 매칭이 되는 크림 톤의 라이트베이지(로하스 87423-8)를 사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근 컬러를 톤온톤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공간은 뉴트럴 컬러를 매칭했다. 벽면은 뉴트럴과 잘 매칭이 되는 크림 톤의 라이트베이지(로하스 87423-8)를 사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벽면의 따뜻한 컬러감은 화이트 천장 및 가구와 대비를 이루며 뉴트럴 컬러의 침대와도 톤온톤으로 매칭이 되어 공간에 온기를 더한다. 천장에는 주등 대신 매입용 할로겐등을 사용해 감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레이 톤 벽지로 솔리드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린 남아방


운동을 하는 아들을 위한 공간은 심플한 컬러에 개성있는 소품들로 꾸몄다. 벽면은 거실과 같은 그레이 컬러의 페인팅 벽지(로하스 87423-2)를 시공해 솔리드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운동을 하는 아들을 위한 공간은 심플한 컬러에 개성있는 소품들로 꾸몄다. 벽면은 거실과 같은 그레이 컬러의 페인팅 벽지(로하스 87423-2)를 시공해 솔리드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따뜻한 느낌이 나는 웜그레이 계열로 차갑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여기에 안티바이러스, 항균 기능을 지닌 로하스 실크벽지를 사용해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했다.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고 예쁘게 꾸민 여아방


거실과 같은 페인팅 화이트 라인 벽지(로하스 87423-1)를 시공했으며,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커버하고 있다.

여아방은 보통 핑크 컬러의 벽면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이트로 시공한 후 소품이나 커튼의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추세이다. 거실과 같은 페인팅 화이트 라인 벽지(로하스 87423-1)를 시공했으며,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커버하고 있다. 그리고 원목 가구와 소프트 핑크 계열의 커튼, 컬러풀한 액자 등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예쁜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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