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 ‘수국SHOW' 개최
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 ‘수국SHOW' 개최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2.05.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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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은 64일부터 73일까지 한 달 여간 아침고요수목원 내에 시가있는산책로와 수국정원에서 다채로운 색상의 다양한 품종의 수국들로 수국전시회를 진행한다.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수국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넓은잎수국, 떡갈잎수국, 미국수국, 산수국 등 계열별 수국 약 12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국 외에도 황금풍지초, 델피니움, 디기탈리스 등의 여름 초화를 믹스 매칭하여 색감의 조화로움과 풍성함을 더하였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수국정원은 다양한 종류의 수국이 단풍나무와 어우러져 풍성한 매력이 돋보이는 정원으로 수국전시회 오픈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가랜드, 무드등과 같은 구조물을 함께 세팅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출 수 있는 포토존도 구성하였다.

아침고요의 6월 풍경은 수국뿐만 아니라 탐스럽게 꽃을 피우는 작약을 시작으로 화려한 여름 꽃들이 연이어 피어나 봄 보다 화려한 풍경을 자아낸다. 정원 내 위치한 청정 계곡은 여름 관람객의 더위를 식혀 줄 쉼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요즘, 서울 근교인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이하 아침고요)은 경춘선 전철과 가평시티투어버스로도 이용 가능하여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용이하다.

한편, 아침고요에서는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클래스하우스에서 각종 테라리움과 마리모 보틀 등의 다양한 가드닝 체험이 가능하다. 523일부터 620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원데이클래스 에 뜬 꽃차가 열린다. 체험객은 아름다운 여름 꽃들이 가득한 코티지 정원 속에서 다도와 꽃차를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체험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침고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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