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2015 서울리빙 디자인페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감각적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다
[Fair]‘2015 서울리빙 디자인페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감각적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다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5.06.0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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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리빙 디자인페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감각적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다

 

리빙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전 세계의 리빙 트렌드와 디자인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이번 전시회는 그간의 가구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리빙과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로 그 영역을 확대해 전개되었다.
‘취미생활’을 주제로 코엑스 홀A와 홀B에서 총 10가지 분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블라인드, 가구, 가전, 목재 디자인 제품 등 최신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외 26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총 2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취미생활이라는 주제에 맞춰 이윤신 도예가, 이탈리안 건축가인 시모네 카레나, 마르코 브루노 대표를 포함한 4팀의 스타 디자이너가 참여해 취미생활에 대한 독특한 취향과 관점이 담긴 최신 리빙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한 ‘리빙아트관’에서는 국내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유수의 국내외 브랜드들이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공간전시를 통해 취미를 즐기는 일상에 예술을 접목시킨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리빙브랜드관’에서는 대형 리빙 브랜드서부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브랜드까지 다채롭고 트렌디한 제품들이 대거 소개되었다.
‘퀸비캔들’은 럭셔리 홈 데코 아이템으로 인기 상승 중인 다양한 캔들과 디퓨저를 선보였다. 특히 웰빙과 힐링을 지향하는 깐깐한 소비자들을 위한 천연 원료로 제작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캔들과 디퓨저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공해 건강 쿡웨어(cookware)를 추구하는 기업 ‘라이프타임 코리아’는 열전도율이 우수한 12중 ‘Solar Cap’구조의 냄비와 프라이팬 등 다양한 조리 기구를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전자제품 전문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탈리아 주방가전 브랜드 까사부가티(CASA BUGATTI) 전시존을 마련하고 프리미엄 주방가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스톤 퍼니처 기업 ‘리스톤’은 이번 전시회에서 아트 디자이너 한성재 작가와 협업 개발한 ‘리스톤 비아토(Beato) 스톤 베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두께 10mm이하의 초경량화 돌판넬로 제작되어 기존 돌침대보다 50%이상 가볍고 얇으며, 모든 침대 프레임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매트리스화 시킨 것이 큰 특징으로 호평을 자아냈다.
IT업체, 음향업체도 대거 참가해 이번 전시회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삼성전자’는 ‘무선 360 오디오’ 전용 부스를 열어 무선 오디오 한 제품만을 위한 전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리빙아트관에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들을 제안하는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비파(Vifa)’는 무선 포터블 스피커 ‘비파 코펜하겐(Vifa Copenhagen)’을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국내에 정식 론칭해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리빙 브랜드 마케팅 페어로 머무는 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빌드매니아,
칼라 그리드, 티크고재 월패널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마감재 선보여 호평

빌드매니아는 칼라에코보드, 칼라 그리드, 비치 합판 등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마감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칼라 그리드’는 친환경 제품 토판 칼라 에코보드를 소재로 인테리어 자재로 가공되어 만들어진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고, 뛰어난 가공성과 내구성을 자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칼라 면에서도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 풍부한 원색의 파스텔톤 색상이 운영되고 있고, 유리와 매치시키면 빛과 그림자가 잘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인테리어 소재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명품 티크고재 집성목, 티크고재 월패널 등 마감재도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테크니컬 우드는 높은 강도와 내구성, 독특하고 세련된 색상이 부각되며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습기에 강해 주방이나 욕실, 화장실에도 널리 사용되고 칼라에코보드는 심플하면서도 풍부한 원색 파스텔톤 색상의 표현력이 뛰어나고, 유럽에서는 유아용 친환경 장난감의 소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친환경성이 우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빌드매니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치 합판을 활용해 만든 트리 등 조형물로 부스 곳곳에 포인트 디자인하고, 다채로운 제품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부스 디자인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윈플러스,
노만셔터·블라인드로 색다른 공간연출 제안

블라인드·커튼 전문기업 윈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목커튼 노만셔터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블라인드, 커튼을 선보였다.
특히 윈플러스가 자신 있게 선보인 노만셔터는 커튼과 블라인드, 도어의 3가지 역할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도 실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 제품은 우드로어, 노만티크, 노만디, 우드로어 플러스 등 취향과 분위기를 고려한 다양한 디자인과 함께 내구성, 친환경성 등 측면에서도 뛰어나 호평을 자아냈다.
블라인드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윈플러스의 콤비 블라인드는 원단의 이중구조로 빛의 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고, 원단 블라인드라는 특성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추가가 가능해 홈 인테리어용으로 우수한 제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존 콤비 블라인드 기능에 로만쉐이드의 장점을 결합시킨 엘레강스 콤비와 한국 전통 천연섬유인 한산모시를 새로운 감각과 디자인으로 현대화시켜 개발한 한산모시 블라인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데미테르, 아리아, 아실리, 카렌, 레슬리 등 디자인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고급 커튼에 대한 관람객들의 문의도 잇따랐다.

 

 

 

 

대림바스,
욕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 ‘눈길’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욕실은 가장 아름다운 방이어야 한다’는 콘셉트 아래 브랜드와 욕실 철학을 알리는 브랜드 존, 대림 바스플랜의 욕실 세트가 전시된 바스플랜 존, 수전금구·세면기·프리미엄 일체형 비데를 작품화한 갤러리 존, 욕실 소품을 전시한 소품존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부스를 구성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바스플랜 존에는 신제품인 북유럽 스타일의 스칸디 라이프를 비롯해 완벽한 휴식공간을 지향하는 내추럴 바움, 프로방스 스타일의 쁘띠 프랑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고, 갤러리 존의 프리미엄 일체형 비데 SMARTLET은 Smart Hightech, Smart Clean, Smart Design, Smart Play 시스템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대림바스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상담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 참가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효과적인 전시 운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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