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인테리어 디자인이 더 필요한 집이 작은 집. 일단 작은 까닭이다. 게다가 작은 집은 대개 한두 명이 살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이 뚜렷하며, 원하는 집 스타일도 분명하다. 그래서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집을 맡긴 집, 3곳.
18평에 담은 집과 사무실
집을 사무실로도 쓰고 있는 싱글족. 18평은 혼자 살기 적당하다. 그러나 이 집처럼 고유한 집의 기능 외에 또 다른 용도가 추가되면 비좁게 느껴지기 십상. 이에 대한 디자이너의 비책.
분당 정자동 한솔아파트 18평 인테리어_카멜레온디자인
13평 집주인의 컬러 센스
이처럼 작은 집을 작업하는 동안 디자이너 머릿속을 꽉 채우는 것은 알찬 공간 분리를 통한 생활의 편리함. 여기에 집주인의 섬세한 컬러 감각을 추가했더니.
용산파크자이 13평 인테리어_삼플러스디자인
15평에서 고양이와 살 때
영역 동물이며 공간을 수직으로 쓰는 고양이에게 집 구조는 묘생의 질을 좌우한다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냥덕 부부가 인테리어를 하면 생기는 일.
월계동 사슴아파트 15평 인테리어_삼플러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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