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뚜렷하고 패션 트렌드는 변화무쌍하며, 하고 싶은 여가활동도 많다. 해서 옷장은 늘 옷들로 넘쳐난다. 집이 작든 크든 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지는 드레스룸. 이왕 드레스룸을 만들기로 했다면, 제대로 꾸며보자.
무엇보다 드레스룸 또한 욕실이나 주방처럼 쓰임이 매우 분명한 공간이라 공간 퀄리티가 좋으면 좋을수록 그만큼 생활이 편리해지기 때문.
‘의복’에 관한 시작과 끝, All–In–One 드레스룸
여성들은 잘 알고 있다. 하나의 공간에서, 화장하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잘 마른 옷을 꺼내 그날의 콘셉트에 따라 코디할 수 있고 더러워진 옷은 곧바로 빨래통 또는 세탁기에 넣는다면,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한지.
청담동 래미안로이뷰 41평 아파트 인테리어_옐로플라스틱
화장대만 추가해도 BEST
가장 일반적인 드레스룸 만드는 법은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지정하고 오픈형 행거(또는 시스템장)를 설치하는 것. 이 방법은 그만큼 가성비 최고라는 이야기. 이때 화장대만 추가해도 드레스룸의 기능을 톡톡히 해낸다.
보라매 SK뷰 34평형 아파트 인테리어_옐로플라스틱
당신이 혼자 사는 남성일지라도
25평형. 혼자 살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다. 그렇지만 굉장히 패셔너블해 갖고 있는 옷과 신발, 가방이 많다면, 꼼꼼한 드레스룸 계획이 ‘반드시’ 요구된다.
이촌동 한가람 25평 아파트 인테리어_옐로플라스틱
명품 매장 같은 드레스룸
가능한 많은 수납공간을 원했다. 드레스룸 옷장은 수납을 체계화한 붙박이장 타입이 더 적합했다. 이때 마주한 숙제는 좁은 공간에 빼곡하게 들어선 붙박이장으로 인한 답답함. 그렇게 오픈형 행거를 간접 조명과 함께 설치했더니.
남가좌동 DMC 파크뷰자이 58평 아파트인테리어_옐로플라스틱
확장한 베란다, 그곳엔 욕조 딸린 드레스룸이
사실 드레스룸의 본래 쓰임은 ‘단장’을 위한 공간으로 한정한다. 그런데 집에서 우리의 동선은 얽히고설키며 연속성을 가지니, 드레스룸은 그 성격이 유사한 욕실과 특히 수없이 많은 동선을 그린다. 마스터 존 베란다를 확장하고 반신욕 욕조를 설치했다. 집에서 더 행복한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