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업계 2021년 ‘新 패러다임 열린다’
창호업계 2021년 ‘新 패러다임 열린다’
  • 차차웅 기자
  • 승인 2021.0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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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본지는 국내 대표적인 소비트렌드 분석가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매년 말 제시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활용, 새해 창호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소 띠 해인 올해 키워드는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COWBOY HERO’. 창호업계 역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는 마음가짐과 구체적 행동이 요구되고 있다, ‘COWBOY HERO’, 난세에 영웅이 탄생하며, 누구든 영웅이 될 수 있다.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1 창호업계

슬기로운 위기 대처 ‘COWBOY HERO’

C: Corona as an opportunity(기회로서의 코로나)

O: Ontect Marketing(온텍트 마케팅)

W: Well-made products(웰메이드 제품)

B: Building, zero energy(빌딩, 제로에너지)

O: Once upon a time(옛날 옛적에)

Y: Year of uncertainty(불확실의 해)

H: High insulation products(고단열 제품)

E: Ensure safety(안전성 확보)

R: Remodeling market(리모델링 시장)

O: Optimistic thinking(낙관적 사고)

 

Corona as an opportunity(기회로서의 코로나)

지난 한 해, 전 세계를 공포와 혼돈 속으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여전히 강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다. 새해는 지독했던 코로나를 이겨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실내 생활시간이 길어지고, 재택근무 도입 사례도 증가하면서 혼족’, ‘집콕족등 신조어도 탄생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업계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이미 적지 않은 업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실적에 큰 타격을 입지 않았거나, 일부는 호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와 같은 집콕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낼 다양한 전략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Ontect marketing(온택트 마케팅)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신개념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반에서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르는 생활에 지친 이들이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창호업계 역시 온택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창호업계는 이미 지난 한 해 온라인 쇼핑몰 진출, 전시장 VR 서비스 오픈, 온라인 세미나 개최, 온라인 음악회 개최, 화상회의 등 다양한 시도를 전개했으며, 올해는 이러한 흐름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얼굴을 맞대야만 거래가 이어지고, 손을 맞잡아야만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영업과 유통,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Well-made products(웰메이드 제품)

정보의 홍수 속에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선택하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제품 품질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사용 후기를 공유하거나, 직접적으로 제조사 또는 유통사에 제품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품질이 곧 판매량과 직결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가격을 더 지불하더라도 좋은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각종 품질인정제도가 탄생하고 있으며, 관련 협회가 운영하는 단체표준인증 품목 역시 차츰 증가하는 추세다. 공식적인 품질인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려는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역시 고품질을 구현하고, 이를 증명해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관련 업체들의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Building, zero energy(빌딩, 제로에너지)

지난해부터 일정기준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본격적인 제로에너지건축시대가 열린 가운데, 올해는 이와 같은 추세가 더욱 가파르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면적 1000이상 민간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제로에너지건축 대상에 포함되는 2025년에 점차 가까워지면서 고효율 건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창호를 비롯한 각종 건축자재의 고품질과 고성능이 요구되고 있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소재, 새로운 설계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창호업계는 LH의 패시브가이드라인 기준인 열관류율 0.8W/·K, 태양열취득률(SHGC) 0.40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효율유리를 적용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지난해 적지 않은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 도입된 시스템창호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수요가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Once upon a time(옛날 옛적에)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주택 신축물량의 감소세는 올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아파트 34만호, 비아파트 10만호 수준에 머문데 이어 올해는 아파트 20만호대 중반, 비아파트 10만호 미만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최근 시장이 최정점을 찍었던 지난 201862만여호(아파트 48만호, 비아파트 14.6만호)대비 반토막 수준이다. 정부가 지난 연말 40만호대 주택공급을 천명했지만, 현실화될 지 불투명하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신축주택 저물량 시대의 장기화다. 연간 50~60만호의 주택이 준공되던 2016~2019년이 그야말로 옛날 옛적의 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 이에 따라 창호를 비롯한 각종 건축자재의 수요 역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브랜드 경쟁력이 취약한 중소규모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형국이다. 결국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등을 통해 신축물량 감소를 상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이마저도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지는 상황이다. 올해 관련 업체들이 어떠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Year of uncertainty(불확실의 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올해 시장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PVC, 알루미늄을 비롯한 각종 창호 원자재가격의 추이를 전망하거나 시장 수요를 가늠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건축 관련 박람회 개최 여부 및 참가 여부 등 모든 마케팅, 영업 전략을 짜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일선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또한, 중소 사업장에 대한 주 52시간제가 2021년부터 시행된다는 점은 업체들의 경영상 불확실성을 낳는다. 창호제조업체들은 가동률 감소에 따른 생산성 하락을 우려하고 있고, 추가 인력 확충도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임금 중 연장근무수당의 비중이 적지 않았던 제조업체 직원들 입장에서도 소득감소에 대한 걱정이 크다.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고,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깜깜한 2021.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하면, 결국 확률이 높은 쪽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불투명의 시대, 그럼에도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멈출 수 없는 일이다.

 

H: High insulation products(고단열 제품)

지난해 제로에너지건축시대의 개막에 이어 올해부터는 고단열 제품의 시장이 무르익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르곤가스가 충진된 삼중로이유리를 활용한 열관류율 0.7대의 시스템창호가 대기업군, 중견업체를 중심으로 다수 출시되고 있으며, 일부 중소업체들 역시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고단열 제품군을 속속 선보이는 추세다. 202010월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열관류율 0.8 이하 초고단열 창호 모델만 해도 700종을 넘는다. 새시뿐만 아니라 현관문, 방화문 업계 역시 다가올 제로에너지건축물 보편화 시대를 대비해 열관류율 0.7대의 초고단열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역시 고단열을 넘어선 초고단열 제품의 보편화가 차츰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초고단열 제품은 상징성을 넘어 향후 실제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nsure safety(안전성 확보)

안전성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이전과는 사뭇 달라지면서, 안전성을 확보한 창호제품이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정기준 이상의 침입방어성능, 내화·차열성능 등이 요구되고 있는 것. 해당 항목의 공인시험기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늘어난 시장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부정성적서 발급, 부실한 시험관리 등에 대한 의혹도 제기하는 상황. 특히, 안전성과 관련된 항목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올해 4적합성평가관리법을 시행, 시험성적서 위변조, 허위발급 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업계는 보다 구체화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 높은 시험은 국민의 안전은 물론, 업계의 안전과 미래도 보장할 수 있다.

 

Remodeling market(리모델링 시장)

신규 건축시장의 위축세 속에서도 리모델링 시장은 올해도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실내 거주 공간의 다변화, 다기능화가 전개되면서, 공간 꾸미기 열풍이 번지고 있는데다, 재건축, 재개발이 여의치 않은 노후주택이 증가하면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그린리모델링 역시 시장 확대가 점쳐진다. 지난해 1만건에 달하는 사업실적을 보인데 이어 올해는 이를 넘어서는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호 관련 업체들도 리모델링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대중소기업을 막론한 대다수의 업체들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저마다 관련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마련에 한창이다. 현재까지는 실적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지만, 올해 시장의 양적 팽창을 통해 이러한 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Optimistic thinking(낙관적 사고)

지난 한 해, 창호업계 전 방위에서 크고 작은 한숨이 터져 나왔다. 물량감소와 각종 고정비 상승, 가격경쟁 등 삼중고를 겪은 중소업체들을 비롯해 대기업군 업체들도 토털인테리어사업 확대, 마케팅 채널 다변화, 리모델링 시장 공략 등 새로운 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힘든 싸움을 벌여왔다.

그 과정에서도 공장확장, 브랜드개편, 전시장개설 등 대규모 투자를 펼친 업체도 적지 않았지만, 당장의 실적증대로 이어지기에는 전반적인 시장상황이 썩 좋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낙관적 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 부딪히고 넘어야할 고비가 적지 않고, 그 고비의 무게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맞닥뜨리는 것보다 충분히 넘을 만 하다고 여기는 것이 현명한 자세일 수 있다. 지금보다 더 내려갈 곳이 있을까. 그렇게 낙관해보자.

 

창호업계가 전하는 새해 창호시장

그들이 말하는 우려, 그리고 희망

도어 부자재 제조 H사 대표 -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썩 좋지 않았다. 올해는 중국 내수시장의 원료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원료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비해 자체 원료제조 라인을 정비하고 있다. 제품 단가가 하락한 상황에서 원료가격 인상이 진행되면서 어려움에 봉착하는 업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본다.

 

인테리어 W사 차장 - 인테리어 열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우리도 그에 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가정에 들어가 작업해야 하는 특성상, 코로나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올해는 상황이 나아지리라 기대하고 있다. 자재의 원활한 수급도 관건이라고 본다.

 

시스템창호 G사 대표 - 올해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의 시장 인기가 더 높아지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에 진출하는 업체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쟁이 치열해지겠지만, 전체적인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PVC창호 H사 과장 - 중소업체들의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시판시장은 물론,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설 곳을 찾는 게 쉽지 않다.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지만, 이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타 품목을 추가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역시 검토 중이다.

 

건축 관련 H연구원 - 올해 지난해보다는 건축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물에너지와 관련한 기준도 상향될 것으로 생각하며, 여기에 산업계가 잘 대비해야할 것이다. 따지고 보면 어렵지 않은 시기는 없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창호 시험 H사 대표 - 창호 시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시험기관이 증가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다소 불합리한 시험기준, 제도적 문제가 올해는 해결되길 바라며, 시장에 건전한 경쟁이 펼쳐지길 기대한다.

 

알루미늄 창호 J사 이사 - 지난해는 물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인프라를 확대했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다 빠른 납기, 높은 품질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해 시장이 매우 좋지 않았고, 올해 역시 크게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인테리어·건설 J사 대표 - 전시장을 최근 개설했는데,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 때문에 건축경기 하락 속에서도 올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

 

유리 가공 S사 대표 - 지난해 시장이 좋지 않다고들 하는 데, 경쟁력이 없는 업체들의 경우 그런 점을 더욱 느꼈을 것이다. 한마디로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다고 본다. 고효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 제품을 고품질로 제공할 수 있느냐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관건이다.

 

현관문 제조 I사 대표 - 고효율 현관문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다수의 전시회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적지 않은 효과를 봐 왔는데, 지난해 행사가 대다수 취소되어 안타까웠다. 올해는 중소업체들이 마음 놓고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원활하게 열렸으면 한다.

 

페인트 제조 G사 과장 - 재건축 재개발이 지지부진하면서 노후 아파트 재도장 수요가 지난해 적지 않았다. 올해도 이와 같은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영업적 측면에서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알루미늄창호 제조 K사 대표 - 지난해 코로나의 영향으로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달시장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고 본다. 올해는 생산체계 수직계열화를 바탕으로 품질과 고객만족에 힘쓸 생각이다. 조달시장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상황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방화문 제조 K사 대표 - 전반적인 물량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또한, 방화문 분야의 성능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러 가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제품개발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유리 가공 J사 대표 - 중소 유리가공업체들이 겪는 어려움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 시장이 위축된데 더해 수입 가공유리 완제품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갖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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