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람, 제56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동아전람, 제56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1.05.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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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택에 관련된 전 품목이 한자리에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56MBC건축박람회가 지난 56일부터 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주택설계 및 시공,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에게 신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바이어 발굴에 있어 최적의 박람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코로나19와 맞물린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건축 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었다.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동아 조명 박람회, 동아 공공시설 및 조경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제56MBC건축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난방기기, 창호, 건축공구, 전원주택전 등으로 펼쳐졌다. 구체적으로,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조명, 조경, 보안·방범, 에너지기자재, ·난방기기 및 건축설비, 구조재, 도장·마감재, 급수·위생설비재, 유리·창호재, 주택·건축정보, 기타 건축 관련제품 등 건축과 관련된 다채로운 상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축·인테리어 전문가와 1:1로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상담이 가능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평가 받았다.

 

고품격 인테리어·건자재 대거 출품

56MBC건축박람회에서는 품질·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고품격 인테리어·건자재가 대거 선보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씨앤월은 주름방충망과 프레임리스 유리폴딩 MOVING DOOR를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름방충망은 폴딩도어 전용 제품으로, 폴딩도어의 개방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양쪽으로 자유자재로 개폐가 가능하고, 펼쳐진 모습도 시야를 크게 방해하지 않는 등 장점이 부각되었다. 아울러 유리 하나하나가 파티션처럼 개별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유리폴딩 MOVING DOOR도 이목을 끌었다.

씨앤월은 주름방충망과 프레임리스 유리폴딩 MOVING DOOR를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아트월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자재를 전시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아트월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자재를 전시했다. 특히, 천연원목을 소재로 한 프라임우드 오트밀루버, 찬넬루버, 오동나무 외부사이딩 등 건축자재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타지아나 원목 방화현관문, 신제품 실내용 어쿠스틱보드 등 제품도 주목을 받았다.

동양우드산업은 목망, 색동누정, 고재누정 등 다채로운 원목제품들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색동누정은 뉴송, 미송, 홍송, 오크, 메이플, 월넛, 체리, 사쿠라, 모하비 등 다양한 수종의 천연목재로 구성된 인테리어 소재로, 개성 있으면서도 세련된 공간연출이 가능해 호평을 자아냈다.

동양우드산업은 목망, 색동누정, 고재누정 등 다채로운 원목제품들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GNS벽지는 레자접착벽지, 접착식 데코우드 타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GNS벽지는 레자접착벽지, 접착식 데코우드 타일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개념 접착벽지 레자접착벽지는 시공편의성 및 내구성·기능성이 우수해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대연은 창틀 건조대·행거, 자동·반자동 건조대 등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몰딩 기업으로 유명한 미가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친환경 데코월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고, 네스트는 SPC 소재의 돌마루, 친환경 합성목(WPC) 인테리어 마감재 루바월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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