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은 단순히 쉬는 공간을 넘어 일과 취미생활을 병행하는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을 홈 카페처럼 꾸미거나, 방을 일하기 편한 공간으로 바꾸기도 한다.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가구와 소품을 바꾸는 것도 좋지만, 벽지를 바꾸면 훨씬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신한벽지가 각 공간을 트렌디하게 꾸밀 수 있는 공간 별 벽지 스타일링 제안한다.
거실
거실은 손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등 활용도가 가장 높은 공간이다. 따라서, 너무 어두운 컬러보다는 화이트나 라이트 그레이 등 밝은 톤의 컬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같은 톤의 소파와 모듈 가구를 사용하면 활용성을 높이고 모던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주방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는 공간인 주방은 소품을 잘 활용하면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베이지나 라이트 그레이 벽지를 사용하고, 무채색이나 우드 톤의 가구를 배치하면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싱그러운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민트나 옐로우 같은 산뜻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컬러 자체가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가구나 소품은 단조로운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조화롭다.
침실
다른 공간이 활동성을 고려하게 된다면 침실은 휴식과 편안함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다. 모던, 내추럴 등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일부 차이는 있으나 너무 밝은 컬러보다는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컬러가 좋다. 채도가 낮은 그레이나 파스텔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눈의 피로도를 훨씬 줄여준다. 머리맡에 조명을 두거나 작은 화분을 활용하면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활용도를 높여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