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인조대리석 ‘하넥스’ 신규 컬렉션 출시
현대L&C, 인조대리석 ‘하넥스’ 신규 컬렉션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1.01.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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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캐스케이드’, ‘베나토

하넥스 베나토(Venato) snow
하넥스 베나토(Venato) snow

현대L&C가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신규 컬렉션인 캐스케이드(Cascade)’, ‘베나토(Venato)’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하넥스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으로 자재 간 이음매가 없는 부드러운 가공이 가능해 주로 주방가구나 카운터의 상판, 병원·학교·박물관 등 상업 시설에 건축 마감재로 사용되는 건자재다. 공극이 없는 무공질 자재이기 때문에 내오염성과 방수성이 우수하고, 위생성 역시 뛰어나다.

이번에 출시된 하넥스의 신규 컬렉션 캐스케이드’, ‘베나토는 각각 6, 2종의 패턴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계단식 폭포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케이드는 흐르는 물을 닮은 섬세한 패턴이 일품이며, ‘베나토는 칼라카타 패턴과 흐름무늬의 조화로 마블 디자인을 재해석해내며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하넥스 캐스케이드(Cascade) cream
하넥스 캐스케이드(Cascade) cream
하넥스 캐스케이드(Cascade) beige
하넥스 캐스케이드(Cascade) beige

현대L&C 관계자는 국내·외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대상 인터뷰, 빅데이터를 통한 트렌드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하넥스 신규 컬렉션 개발을 진행했다앞으로도 신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채널의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펼칠 계획이며, 고객이 만족할 제품을 지속 개발해 국내·외 인조대리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L&C의 하넥스 신규 컬렉션 캐스케이드베나토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직영전시장 갤러리Q’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현대L&C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MMA계 인조대리석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꾸준한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L&C는 지난 2019년 상반기 미국 텍사스주 템플에 인조대리석 하넥스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현대L&C와 글로벌 건자재 기업 윌슨아트(Wilson Art)의 합작법인인 ‘ASML’(American Surfacing Materials LCC)을 통해 건립된 이 공장은 규모 33057로 연간 30만장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하넥스의 생산 규모가 크게 향상,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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