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내년 초 600여개 매장에 제품 판매 시작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북미 2위의 건자재 소매점 ‘로우스(Lowe’s)’ 입점이 결정되며, 북미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로우스(Lowe’s)는 북미 2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주택 건축 및 수리에 관한 모든 것들을 판매하는 주택용품 소매점이다.
이번 입점은 백조씽크의 북미 시장 파트너 크라우스(Kraus)社와 함께 진행되었다. 수출제품은 북미 소비자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더블-볼(Double-Bowl) 타입의 ‘BD832’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글-볼(Single-Bowl) 타입의 ‘GD800’ 등 스테인리스 씽크볼 2종이다. 현지 주방문화에 맞춰 소(小) 배수구를,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선형 모양의 브러시(Brush) 마감처리를 적용했다.
올해 선적한 제품들은 내년 1월 초 공식 론칭하고, 북미 전역에 위치한 로우스의 600여개 매장에서부터 우선 판매된다. 이어 내년 2분기부터는 수출 제품 및 매장을 확대하여, 화이트 에나멜 씽크볼 ‘GD540’도 900여개 매장에 입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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