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가 국내에 변화를 위한 가구 ‘로바로르(RAAVAROR)’를 선보인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부터 손쉬운 이동, 튼튼한 내구성, 유연한 기능까지 갖춘 가구 로바로르(RAAROR) 컬렉션은 9월 3일부터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로바로르는 스웨덴어로 ‘원재료’라는 뜻이다. 원목, 스틸, 데님, 울소재로 만들어진 컬렉션 구성품에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특징인 간결함과 기능, 유연함이 녹아있다.
공간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도록 배치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데다 어떤 곳이든 멋지게 어울리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이사를 하더라도 변함없이 편안하다.
데이베드에서 즐기는 달콤한 잠
로바로르 데이베드는 편안하게 간식을 즐기며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소파로도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침대의 역할도 한다. 내구성이 뛰어난 데님커버는 청바지와 꼭 닮았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시간이 갈수록 매력을 더해간다. 깨어있는 동안에는 같은 데님소재의 캐리백에 침구를 담아 여분의 쿠션으로 사용해보자.
식사하는 책상, 일하는 식탁
원목식탁 하나면 일도 하고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높이가 맞는 콘솔테이블을 겹쳐놓으면 친구들을 초대해도 문제없다. 트레이는 음식뿐만 아니라 디지털기기를 옮기기에도 좋다. 트레이의 다리를 펴서 노트북을 받치면 금세 나만의 미니서재가 만들어진다.
깔끔한 옷 정리의 기술
레일이 달린 옷걸이 행거는 옷을 찾기도 쉽고 정리하기도 쉽다. 안 입는 옷이나 각종 패션 아이템을 넣어둔 수납함을 쌓아둘 공간도 충분하다. 튼튼한 철제구조 덕분에 매우 안정적이고 바퀴가 달려 있어서 위치를 옮겨야 할 때는 이동식카트로 변신한다.
외출과 식사 준비를 동시에
외출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모아두었다. 로바로르 미니주방은 화장대로도 쓸 수 있어 하루를 시작하고 끝맺는데 더 없이 좋은 공간이다. 세수, 화장, 양치까지 한 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남는 시간에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설거지도 끝내보자. 주방도구와 세제를 담거나 재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한 수납함을 사용하면 아침시간이 한결 여유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