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KCC, 리우, 동양이앤피 등 참가 최신 건축·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2014 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 개최
[fair] KCC, 리우, 동양이앤피 등 참가 최신 건축·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2014 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 개최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4.03.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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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리우, 동양이앤피 등 참가
최신 건축·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2014 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 개최

 

29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의 건축인테리어 전문전시회 ‘2014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킨텍스(KINTEX)에서 건축·인테리어 관련 국내외 대형 기업들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건축과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업체들과 주택시공 인테리어 업체들이 참가해 전원주택, 바닥재, 벽재, 창호재, 구조재, 단열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가구, 도장재, 방수재, 조명, 전기설비 등 다채로우면서도 획기적인 건축자재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KCC, 홈씨씨, 이건창호•이건마루, 리우크리에이티브, 이케아, 예림도어, 필립스 등 국내 건축 인테리어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그 어느 해보다 대규모로 화려하게 구성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KCC는 이번 전시회에 최대 규모로 참가해 홈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홈씨씨인테리어관’과 에너지를 지키는 친환경 제품들로 구성된 ‘KCC To Zero관’ 등 2개 전시 부스를 선보여 건자재업계 선도업체로서의 면목을 보여줬다. 또한 초대형 부스로 참가한 리우는 천연디자인마루, 디자인패널, 디자인월페이퍼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고, 침실, 거실 등을 스타일별로 꾸민 공간은 참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울러 동양이앤피는 음이온 방출, 방염, 실내공기 정화, 원적외선 방출 등 효능을 지닌 친환경 제품 내츄럴 파워 천연 세리사이트 벽지·페인트를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바닥재 전문 업체들도 대거 참가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D방습마루, 아메리칸 감성마루, 대청마루 아라리움 등 높은 수준의 디자인에 기능성을 겸비한 고품격 마루와 천연 소재를 활용한 아트월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구정마루는 아트웍을 가미해 세련된 감각을 불어넣은 디자인 마루 아트맥시강을 중심으로 구정강마루, 구정 브러쉬 골드 등 다채로운 마루재를 내놓아 시선을 모았고, 대형 부스로 참가한 이건마루는 천연마루 GENA texture와 기존의 강마루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SERA vintage·embo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실크플라스터는 셀룰로스, 쳔연 광물질, 천연 접착제 등 천연물질로 만든 천연 실크벽지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모았고, 코튼월은 벽지를 훼손시키는 곰팡이의 예방기능을 가진 친환경 면 벽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연은 창틀 건조대·행거, 자동·반자동 건조대 등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외에도 명성마루는 친환경 신개념 마루 벌집황토마루를, 대통우드는 대나무 원목마루를 선보였으며, 테카코리아는 다채로운 패턴과 디자인의 원목마루를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전시회 못지않게 풍성한 부대행사도 큰 관심을 모았다. 경향하우징페어 후원기관인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직접 듣는다! 2014년 주택시장 4대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고, 한국BEMS협회는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건물에너지 절감 기술 세미나’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기술 세미나와 제품, 브랜드 설명회도 성황을 이뤘다. 케이씨씨의 ‘2014-2014 KCC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이건창호의 ‘2014년 이건창호·이건마루 대리점 간담회’, 예림의 ‘제3회 예림 가족 초청 행사’, 한국신에츠실리콘의 ‘용도별 실리콘 실란트의 특징 및 선택 시 유의사항’ 세미나, 필립스의 ‘필립스 스마트 조명 솔루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무국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의 노하우와 명성은 그대로 살리되, 지역 특색에 맞는 구성과 지역특화형 건축 전시회를 기획해 참가업체와 지역 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씨씨인테리어관, TO ZERO관 통해
다채로운 제품 선보여

KCC, 2014 경향하우징페어
최대 규모 메인 후원사로 참가

 

‘2014 경향하우징페어’ 메인 후원사로 참가한 KCC는 이번 전시회에 최대 규모로 참가해 홈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홈씨씨인테리어관’과 친환경 제품들로 구성된 ‘KCC To Zero관’ 등 2개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홈씨씨인테리어관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선보여 마치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간을 연상케 했고, 전문가가 배치되어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가 진행된 공간은 상담을 원하는 참관객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한 KCC는 홈씨씨인테리어관을 통해 ‘트렌디 모던’, ‘소프트 발란스’, ‘오가닉 네이쳐’ 등 2014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3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활동적인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 모던’은 개성 넘치는 모노톤 베이스에 심플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드러운 배색과 차분한 스타일의 ‘소프트 발란스’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30~40대의 선호도가 높았고, 내추럴을 표방하는 중후한 콘셉트의 ‘오가닉 네이쳐’는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톤의 색감과 우드 느낌의 디자인으로 40~60대 중년층에게 어필되었다.


KCC To Zero관에서는 KCC의 친환경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KCC의 우수한 기술을 접목시킨 고효율 창호, 페인트, 실란트 제품 등이 선보여졌으며, 강마루, 강화마루 등 친환경성이 돋보이는 KCC 숲 바닥재에도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KCC는 행사 둘째 날인 1월 20일, 경향하우징페어가 열린 일산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업계 전문가와 일반인을 포함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렌드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KCC 관계자는 “컨셉 하나로 설계, 자재선택, 시공, A/S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하는 홈씨씨인테리어의 ‘패키지 인테리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향후 욕실패키지 ‘큐바스’ 등 쉽고 투명한 패키지 인테리어 시공으로 리모델링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우크리에이티브, 획기적인 공간제안
시스템으로 시선 압도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꾸며진 공간 ‘인기’

 

리우크리에이티브의 부스는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가장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공간 중 하나였다.
부스는 제품을 소개하는 존과 리우의 제품으로 연출한 침실, 서재 등 공간으로 꾸며졌다. 리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토털인테리어를 지향하는 만큼 천연디자인마루, 디자인패널, 디자인우든셔터, 디자인윈도우, 디자인월페이퍼, 디자인퍼니처 등 한 공간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 친환경성의 조화였다.

먼저 리우의 천연디자인마루는 특수 가공기법으로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제품으로 7종 55가지 패턴이 준비되어 있다. 디자인패널은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아트패널과 고급스러운 스톤패널, 100% 천연나무로 만들어진 천연디자인패널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천연원목을 통한 친환경 제품인 디자인우드셔터는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단열효과 및 채광량조절, 통풍량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졌고, 실내 공기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는 디자인월페이퍼, 디자인적 우수성과 가격적 합리성을 갖춘 디자인퍼니처에 대한 문의도 잇따랐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리우디자인의 부스는 단순히 일부 인테리어 제품을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옷을 사듯 공간을 살 수 있는 신개념 마케팅에 더 큰 의미를 두었다. 공간을 패키지화해서 판매하고 인테리어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편을 해소해주는 색다른 시스템을 소개했다.

부스에는 리우의 제품으로만 꾸며진 침실, 서재, 자녀방, 거실의 공간이 모던, 내추럴, 클래식 등 스타일별로 갖춰져 있었고, 자신에게 맞는 공간스타일을 컨셉에 맞춰 디자인할 수 있는 3D 인테리어 견적 시스템도 선보여 많은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


리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별화된 리우만의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었고, 많은 참관객들 역시 새로운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공간을 패키지로 살수 있다는 장점과 유통구조를 축소시켜 가격부담을 줄인 전략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이온·원적외선 다량 방출, 항균기능 등 효능 뛰어나 호평

동양이앤피, 친환경성 돋보이는 천연벽지·페인트 선보여
‘이목집중’

동양이앤피는 친환경성이 돋보이는 내츄럴 파워 천연 세리사이트 벽지, 내츄럴 파워 천연 세리사이트 페인트 등 제품을 출품해 전시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소개된 천연벽지와 천연페인트는 견운모를 주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동종 제품과 확연한 차별성을 두었다. 견운모는 중생대 쥐라기시대 화산의 마그마에 의해 발생한 열수가 마사황토에 침투해 열로 압력을 받아 굳어진 천연광물질로, 동양이앤피는 자체 보유 광산에서 직접 채굴한 견운모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2개 국내특허와 1개 일본특허를 획득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친환경성을 강조한 제품인 만큼 특히 효능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내츄럴 파워 천연 세리사이트 벽지·페인트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음이온의 다량 방출(400~800개/cc)을 들 수 있다. 음이온은 혈액 중에 미네랄 성분인 칼슘, 나트륨, 칼륨 등의 이온화율을 상승시켜 혈액을 정화해줄뿐더러, 면역 성분인 글로부린의 양을 증가시켜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등 인체에 매우 이로운 걸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이 제품들은 원적외선을 91% 이상 방출하는데, 이는 피하심층의 온도상승, 미세 혈관의 확장, 혈액순환의 촉진, 신진대사의 강화, 조직재생능력의 증가 등의 효능이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악취 및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탈취기능, 불에 잘 타지 않으며 화재 시 유독가스 방출이 없는 방염기능, 세균감소율 99.9%의 항균기능, 전자파 차단효과, 새집증후군 예방효과 등 그 효능이 무궁무진해 참관객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동양이앤피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이 비단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등 시설에도 효과적이며 이제는 꼭 필요한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일반소비자와 바이어들이 자사의 천연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뛰어난 견운모의 효능과 이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정마루
차별화된 디자인의 아트맥시강 등
바닥재 출품 눈길

 

구정마루는 맥시강과 아트맥시강을 중심으로, 구정강마루, 프라하 등 차별화된 디자인에 뛰어난 기술력이 가미된 마루재를 내놓아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구정마루의 베스트셀러인 ‘맥시강’은 오래된 고목의 내추럴한 표면 질감과 앤틱한 색상을 그대로 살린 빈티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특별한 디자인에 안정성과 긁힘·찍힘 등에 강한 내구성까지 겸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목의 자연스러운 나뭇결에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아트웍을 가미해 더욱 세련된 감각을 불어넣은 디자인 마루 ‘아트맥시강’은 이국적인 색상과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빈티지 패턴 등으로 차별화시킨 제품으로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층과 인테리어 관련 업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만을 채택한 실용적인 제품인 구정강마루, 디자이너의 개성과 공간의 특성에 따라 독창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천연 디자인 마루 프라하 등 구정마루만의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이건마루
기술력 돋보이는 바닥재·창호 등 다채로운 제품 호평

 

이건마루·이건창호는 ‘2014 프론티어 이건’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안전, 에너지고효율(Passive)을 강조한 창호 19종, 마루 6종 등 총 28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제품은 강마루 SERA로 기존의 제품이 표현하지 못했던 표면질감을 유니크한 천연질감의 VINTAGE와 EMBO 느낌으로 개선해, 강마루의 한계를 넘어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섬세한 원목무늬가 살아있어 자연 그대로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천연마루 GENA TEXTURE, 천연원목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기 위해 강도와 내구성을 2배 이상 강화시킨 MATIE마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마루재 외에도 남극기지에 설치된 초단열창 ‘AWS 90 SI’와 문화재청이 인정한 한식 시스템창 ‘예담’, 이건마루 세라믹 타일 바닥재 ‘바움’ 등이 출품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디자인 및 성능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과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KD우드테크
고품격 마루·친환경 아트월
선보여 주목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디우드테크는 높은 수준의 디자인에 기능성을 겸비한 고품격 마루와 차별화된 친환경 아트월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아메리칸 감성마루, 대청마루 아라리움, 유로빈티지 초광폭마루 등 다채로운 마루 제품 가운데서도, 특히 KD방습마루의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이 제품은 강마루의 내구성에 방습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접착제가 필요 없는 클릭시스템에 슈퍼 E0을 받을 정도로 친환경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수려함과 친환경성이 돋보이는 코코넛 모자이크 타일, 3D 팜 모자이크 타일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아트월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로그 판넬 보드는 천연 나무가 주는 독특한 질감과 변화무쌍한 나이테, 수종마다 지닌 고유의 색감이 어우러져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오래된 고재를 원료로 한 우드 모자이크 타일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는 등 특징이 두드러져 많은 소비자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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