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녹수 2013년 1억불 수출탑 수상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내외시장 석권
[focus] 녹수 2013년 1억불 수출탑 수상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내외시장 석권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4.01.02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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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
2013년 1억불 수출탑 수상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내외시장 석권

 

충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해 12월 ‘제50회 무역의 날’을 맞아 개최한 충청남도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녹수(이하 녹수)가 1억불 수출탑을 전수받았다.
안희정 지사와 김기영 도의회 부의장,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 포상전수와 충청남도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녹수는 1억불 수출탑을 전수받음과 함께, 정부 개인포상으로 녹수의 최상열 부장, 곽호웅 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 친환경 마크를 모두 획득한 녹수는 LVT타일 수출에 있어서 독보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0년 수출 100만불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출실적 11,528만불을 달성, 전년(8,207만불)대비 약 40% 신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부 수출탑 수상업체가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216개 업체가 줄어든 가운데서도 큰 성과를 이룩한 녹수의 업적은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


2014년 역시 세계시장에서 녹수의 성장세가 예견되고 있다. 프로마스타, 오키드 타일 등 제품이 국내·외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이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녹수는 동종업계 국내 최초 일본공업규격(JIS) 취득하였으며 합성수지 바닥재 타일의 제조방법과 조립식 바닥재에 관한 발명특허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산업규격표시 KS와 환경·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ISO14001, ISO9001)등을 취득해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 및 친환경성 바닥재 제조 기술 선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녹수 관계자는 “자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세계최다 디자인을 보유하고, 세계 주요 친환경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국내 업체”라며 “앞으로도 세계마켓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선두 업체로써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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