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암과 친구가 되어야 암을 다스릴 수 있다
정도석 작가의 ‘암과 함께하는 삶’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삶의 질을 높이고 암과 친해져 평화롭게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 주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알려 줄 안내서가 될 것이다. 암을 모두 없애 버리고 완전한 자유를 찾아, 잊고 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한 번 암에 걸렸던 사람은 완전한 치료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미세 잔존 암이 남아있거나 혈관 벽이나 림프관에 떠다니던 암세포가 전이 재발할 가능성을 생각하여야 하며, 완전치유가 어려운 상태라면 더욱이 암과 친구가 되어 잘 관리하고 같이 공생하면서 가능한 오랫동안 정신과 육체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여야 한다. 재발과 전이암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오랫동안 살아가기 위해서는 ‘현대의학 + 보완대체의학 + 자가치유요법’을 접목시키는 ‘통합의학적 컬래버 복합요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일생 동안 남성은 2명 중 1명, 여성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 치료 후에도 재발 전이되어 끊임없는 고통을 주는 암, 이러한 암을 잘 다스리면서 오랫동안 생존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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