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삶의 여유를 담은 갤러리하우스
자연 속 삶의 여유를 담은 갤러리하우스
  • 이보경 기자
  • 승인 2020.06.0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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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하우스 외관

갤러리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묵화원 단지 내에 자리해있다. 이곳은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등 해외 주택에서 보이는 실용주의 디자인을 우리나라 주택 현실에 맞게 재해석한 중량목구조 방식의 전원주택이다. 한원컨트리클럽 내에 위치하고 있어 레저는 물론 전원생활의 여유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조경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던 스타일의 외관

갤러리하우스는 모던함과 여백의 미를 살려 심플하지만, 다소 무게감 있는 건물로 완공되었다.
외부 정원 조명과 내부 조명이 노을녘에 노을빛과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대가 되면 건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갤러리하우스는 모던함과 여백의 미를 살려 심플하지만, 다소 무게감 있는 건물로 완공되었다. 외관 전면부의 코어 부분은 경쾌하면서도 중후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지친 삶의 일과를 정화하는 의미에서 수변공간을 조성하였다. 조경은 주변 자연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이어가고자 가장 한국적인 소나무를 메인으로, 대나무, 목백일홍 등이 식재되었다. 각 공간별 외부 조경수의 배치를 달리해 다양한 분위기의 정원을 완성할 수 있었다.

 

감각적인 설계로 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연출

갤러리하우스는 독립된 두 개의 매스에 브릿지로 연결하는 형태다.
브릿지 양쪽으로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자연의 바람, 소리의 길을 만들어 주었다.

갤러리하우스는 독립된 두 개의 매스에 브릿지로 연결하는 형태다. 입주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적 배려다. 브릿지 양쪽으로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자연의 바람, 소리의 길을 만들어 주었고, 공간의 전체적인 개방감을 부여했다. 분리된 두 공간은 서로 마주보는 큰 창을 통해 언제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주차장은 자동차 전시장 분위기의 디자인 및 조명 설계로, 단순 차고가 아닌 자동차가 돋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선큰은 지금까지 우리가 가진 주차장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주기에 충분하다.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인테리어

집은 휴식의 공간이므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했다.
주방가구는 가구 자체가 갤러리의 오브제 역할을 한다.
내부는 외관의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되었다.

내부는 외관의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이 내부로 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되었다. 집은 휴식의 공간이므로 화려하거나 컬러가 강한 마감재보다는 아늑한 느낌을 주고,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했다. 편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방문손잡이, 도어스토퍼 등 일반적이지 않은 차별성 있는 액세서리를 통해 포인트를 주었다. 방문이나 외부 창호의 문선몰딩의 경우 자체 주문 제작을 통해 세련되게 마감함으로써 건축물 자체의 선을 고스란히 살려 표현했다.

조명에도 큰 공을 들였다. 먼저 내부의 공간감이 잘 드러나도록 간접조명을 곳곳에 활용했다. 간접조명은 내부 공간을 한층 더 넓고, 높아 보이게 한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사용되는 원포인트 직부등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공간의 활용성을 염두에 두고, 산만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공간에 골고루 밝은 빛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명을 설계했다. 사람이 가장 아늑함을 느끼는 색온도의 조명을 사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외부 정원 조명과 내부 조명이 노을녘에 노을빛과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대가 되면 건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가구와 관련해서는 실용성과 심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곳곳에 수납이 부족하지 않도록 붙박이 수납공간을 만들었으며, 주방가구는 가구 자체가 갤러리의 오브제 역할을 한다. 붙박이 가구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컬러로, 오브제 가구들은 선명한 컬러감의 제품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준다.

차양 설계에도 힘을 주었다. 패브릭 한가지로 천편일률적으로 통일시키지 않고, 각 공간별 특색에 맞게 커튼, 블라인드를 구분지어 설치했다. 거실이나 안방은 커튼을 활용한 패브릭 제품으로, 작은 창들은 다양한 타입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활용도에 맞게 연출했다.

 

스마트 IoT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원격 통화 서비스를 통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현관문을 열 수 있다.

갤러리하우스는 사물 인터넷(IoT) 기술과 결합해 첨단 주거공간이다. ‘스마트 홈 시스템은 내외부 편의 시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주자의 상황에 따라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난방, 가전, 보안, 주차에 이르기까지 집의 모든 실내 기기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되어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가 가능하다.

방문객의 세대 호출 시에는 원격 통화 서비스를 통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현관문을 열 수 있고, 외출 시에는 홈 뷰와 시큐리티 기능을 통해 실시간 보안시스템이 작동된다. 독서모드, 휴식모드, 무비모드 등 최적화된 스마트 감성조명 시스템은 주거공간을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한다. 대기전력 시스템은 전원 코드를 뽑지 않고도 버려지는 에너지를 관리하며, 집밖에서도 조명, 가스, 보일러 등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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