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2021’ 내년 2월 2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개최
‘R+T 2021’ 내년 2월 2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개최
  • 차차웅 기자
  • 승인 2020.05.0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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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컴 블라인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 MHZ
허니컴 블라인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 MHZ

뛰어난 기능성·디자인 갖춘 제품 대거 출품 예정

 

세계 최대 글로벌 차양산업 박람회 ‘R+T 2021’가 내년 222()부터 26()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다. 특히, 편리한 기능성과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제조사, 협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된다.

그동안 ‘R+T’50년 넘게 업계의 주요 문제에 대한 혁신과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행사 기간 내내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집중적인 기술 토론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문가 포럼과 네트워크 이벤트를 통해 연락을 취하고 일상 업무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있다.

아울러 ‘R+T’는 차양 제품 관련 각종 협회를 통해 시장 지향을 보장하는 강력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ES-SO(European Solar Shading Organization) ift Rosenheim과 같은 수많은 협회와 기관이 ‘R+T’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직전 행사가 열렸던 2018년에는 전 세계 1025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그 중 774개가 해외업체였다“65500명의 방문객 중 38706명은 140개국 이상에서 온 해외 방문자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2021년 행사에서는 직전 행사를 뛰어넘는 참가업체와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T 2021’에 출품되는 다양한 품목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허니컴 블라인드가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ViS(독일 내부 개인 정보 보호 및 썬 보호 협회)Martin Auerbach 회장은 전체적으로 회사들의 개발에 만족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허니컴 블라인드 분야의 성장은 특히 만족스럽다고 전한다.

또한, MHZAndreas Kopetschny 부사장은 허니컴 주름형 블라인드는 태양 보호, 개인 정보 보호, 눈부심 방지, 에너지 절약, 향상된 실내 음향 및 우수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또한, 듀엣 허니컴 플리티드 블라인드는 2개의 패브릭 층이 서로 연결되고 2개의 프로파일 사이에 고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물 층 사이 벌집 모양의 중공 챔버는 단열재 층으로서 겨울철 열 손실을 막아주는 에어쿠션을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듀엣 허니컴 플리티드 블라인드는 유리 표면이 크거나 바닥이 단단한 실내에서 실내 음향 개선에 기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 설치 시 소음을 최대 45%까지 줄여, 실내의 음성전달력을 높이고, 회의실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한다.

방충망 분야 역시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외부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에 시선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NeherMatthias Geist 사장은 “Transpatec 직물은 두께가 0.13mm에 불과한 고성능 실로 구성되어 있다낮은 강도에도 불구하고 찢어지지 않으며, 내후성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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