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스마트 조명 ‘스마트+ 클래식’ 출시
레드밴스, 스마트 조명 ‘스마트+ 클래식’ 출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20.03.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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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개수 구애 받지 않고 무선 연동 가능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사물인터넷기술을 통해 조명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LED 스마트 램프 스마트+ 클래식(SMART+ CLASSIC)’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서 모두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메쉬 기술을 탑재해 적게는 수십개에서 많게는 수만개의 조명을 무선 연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가정뿐만 아니라 스토어, 오피스 같은 상업 공간에서도 스마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 기기 사용자는 레드밴스 스마트+(LEDVANCE SMART+)’ 앱을 통해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된다. 앱을 이용하면 조명의 개별 제어부터 조명 그룹핑, 다중접속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도 지원해 각 제조사의 앱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음성 제어 및 앱 컨트롤 또한 가능하다. 신제품은 앱을 통해 조명의 점·소등뿐만 아니라 색상과 밝기까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1600만가지의 조명 컬러를 구현하며, 노란빛의 전구색부터 하얀빛의 주광색까지 2000~6500K의 색온도를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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