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플러스, 에코텍스와 손잡고 친환경 도배시장 공략 나서
나무플러스, 에코텍스와 손잡고 친환경 도배시장 공략 나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0.02.03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연 삼위일체 시공서비스 도입, 유해 요소 원천 차단

 

천연벽지 브랜드 나무플러스가 친환경 초배지 브랜드 에코텍스와 손잡고, 친환경 도배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관련, 나무플러스는 지난 113일 에코텍스와 천연도배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양 업체는 도배의 3가지 요소인 천연소재의 벽지, 프리미엄 친환경 초배지, 천연 도배풀에 나무플러스 본사 전속 도배팀의 전문시공과 AS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기 위한 기술제휴와 마케팅 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천연 삼위일체 시공서비스는, 기존의 실크벽지와 합지벽지 도배시공이 가지고 있는 유해한 환경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 나무 가루 소재에 천연염색기술을 더해서 만든 천연벽지에 특허 받은 프리미엄 친환경 초배지와 천연 도배풀을 사용해 도배시공을 진행한다.

천연 삼위일체 시공서비스를 통해 천연벽지를 시공하는 경우 실내의 최적습도유지 기능과 더불어, 뛰어난 항균·항곰팡이 성능을 통해 호흡기질환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아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관리 할 수 있다. 또한 시공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초배지인 에코텍스는 VOC, 포름알데히드, 라돈의 차폐효과가 있고, 천연 녹말성분으로 제조한 오가닉 도배풀(천연 도배풀)은 풀 배합 과정에서 본드와 같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우수한 접착력을 낼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풀의 사용량도 30% 가까이 줄어든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도배) 신호현 명장은 벽지는 실내표면적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 주거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천연 삼위일체 시공서비스는 원료부터 모든 시공과정까지 인체에 무해한 천연공법으로 시공되며, 본사에서 시공 및 AS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도배 전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