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KD우드테크의 탄화목,고열처리목재 Thermo wood
[focus] KD우드테크의 탄화목,고열처리목재 Thermo wood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3.10.0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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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외장의 또다른 키워드를 찾아라


KD우드테크의
탄화목,고열처리목재
Thermo wood

 

친환경 소재의 으뜸은 단연 목재를 꼽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건축가나 설계자는 목재 사용을 기피한다. 더군다나 외장재의 소재로 목재를 선택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렵다. 이는 목재가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에 기인한다.


주변 환경의 습도 변화에 따라 체적의 변화가 극심하고, 곤충이나 미생물에 의한 부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타 재료에 비해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티이크( 남양재 특수원목의 일종)나 주목처럼 수십년, 수백년을 끄떡없이  버티는 목재도 있지만 이들은 너무 비싸고 귀하며, 대부분의 목재는 라이프 사이클이 불과 수년에 불과하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자 그동안 천연 목재에 화학 방부재를 주입하여 내구성을 강제적으로 늘리는 방부목이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방부목은 이에 사용되는 중금속 재질의 독극물들이 빗물에 녹아서 토양을 오염시키거나, 이를 흡수한 곡물 등에 의해 인체에 축적되어 새로운 환경 재앙으로 인식 되었다. 다행이 근래에 목재의 고유 특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가운데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가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목재를 마치 숯과 같이 만들되 목재가 갖고 있는 고유의 물리적 특성은 최대한 살리는 특수 고열처리 기술에 대한 것이다.


목재의 변형에 가장 큰 요인인 목재 세포내의 수산기(OH)와 부패의 요인인 당분과 지방을 고열로 태워버리되, 목재 고유의 물리적 성질은 최소한 90% 이상 유지하여 건축 구조재로 사용하여도 손색없는 물성을 유지하는 것이 탄화목 기술의 가장 중요한 요체이다.


탄화목의 등급에 있어서 WTDCA (World Timber Deck & Cladding Association)의 룰에 따르면 Class “D” 등급은 최소 25년의 내구성을 보장하며, Class “C” 등급은 15년을 보장한다. 목재의 발화온도(섭씨 200도)이상의 온도에서 열처리한 Class “D” 탄화목은 아직까지 선진 몇 나라만이 보유한 첨단의 목재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NOVA의 탄화목은 전제품 class “D” 등급의 제품으로서 탄화목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주로 최고급 건축물의 외장 마감재로 쓰이는 탄화목은 어느 누구도 함부로 선택할 수 없지만 NOVA의 탄화목이라면 다들 안심하고 설계에 반영한다. 이는 세계 유수의 건축물에 꾸준히 적용되고 시공된 실적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계 최고수준의 NOVA 탄화목이 2013 가을 한국에 소개되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다국적 기업 NOVA 그룹으로부터 탄화목으로 만든 DECKING, SIDING, FLOORING을 독점 공급받아 한국 시장에 런칭한다. (수종 : ASH, OAK, IROKO, PINE(SOSNA), SPRUCE 제품 : 데크, 사이딩, 펜스(난간), 가든퍼니쳐 소재, 플로링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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