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벽지로 아이방 시공도 안심
신한벽지가 해외용을 비롯한 실크벽지 전 제품에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STANDARD 100)’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은 유럽, 북미 등 주요 선진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도로 의류·침구·완구·인테리어 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친환경 인증제도이다.
섬유 원료부터 출시까지 모든 단계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발암 물질을 비롯한 200여종이 넘는 유해물질을 검사한다. 감사원이 직접 공장에 방문해 생산 과정 전반을 검사할 만큼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밟기에, 1등급을 받은 제품은 3세 미만 유아의 피부에 접촉해도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벽지 관계자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인 시대에 도래했다”면서 “이번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을 통해 친환경 제품으로서 소비자의 신뢰와 인정을 동시에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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