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 IoT 커넥티드 브리지 조명 구축
시그니파이, IoT 커넥티드 브리지 조명 구축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9.09.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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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티드 리버’ 1차 사업 성공리 마쳐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가 최근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템즈강의 다리를 아름답고 화려한 빛으로 밝혀 예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대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인 일루미네이티드 리버에 참여해 성공리에 1단계 사업을 마쳤다.

시그니파이가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1구간 사업에서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런던 템즈강 다리는 밀레니얼교, 런던교, 캐논 스트리트교, 사우스와크교 등 네 곳이다. 특히, 밀레니얼교는 세계적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과 세인트 폴 대성당을 잇는 런던 최초의 보행자 전용 다리여서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야간 명소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시그니파이는 이번 일루미네이티트 리버’ 1차 사업에서 랜드마크 건축물에 사용되는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인 인터랙트 랜드마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4개의 다리에 걸쳐 사용된 5500개의 LED를 연결해 템즈강의 다리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냈다. 840미터 길이의 한강대교 5개에 해당하는 4킬로미터가 넘는 세계 최장 거리의 IoT 기반 브리지 조명 구축 기록의 첫 구간을 완성해낸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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