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 ‘Jflor’, P타일 선두기업으로 ‘우뚝’
재영 ‘Jflor’, P타일 선두기업으로 ‘우뚝’
  • 박선민 기자
  • 승인 2019.07.23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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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 jflor 친환경 바닥재

경쟁력 뛰어난 재영타일 인기UP, 수도권 물류센터 강점

 

친환경 바닥재 전문기업 재영이 선보이고 있는 고품격 P타일 브랜드 ‘Jflor 재영타일’(이하 재영타일)이 시장에서 큰 인기와 함께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재영은 국내를 대표하는 대표 바닥재 기업 중 하나다. 지난 2014, Jflor 브랜드 출시 이후, PVC바닥재(, 펫트)를 주력상품으로 제작·유통해오던 재영은 2018P타일 브랜드 재영타일을 새롭게 론칭하며 시장을 확대했다. 재영 ‘Jflor’라는 기업 브랜드의 높은 가치로 인해 재영타일은 론칭 1여년 만에 시장에 확실히 안착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2018년 재영타일 출시, 론칭 1여년 만에 성공적 안착

재영은 지난 2017년 경북 김천시 지례농공단지에 위치한 공장 인근에 새로운 부지와 공장을 매입하고 P타일 생산라인을 구축, 2018년부터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샘플북 배포 및 유통을 시작했다.

재영의 이 같은 행보는 업계 내에서 큰 이슈였다. 그동안 OEM 방식을 통해 P타일을 유통해오던 재영이 자체 생산체제를 갖추게 되면서, 이전보다 가격, 품질,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존 재영이 선보이던 제품들이 특히 품질 면에서 호평을 받아왔던 만큼, 출시 초창기부터 재영타일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실제 재영타일은 P타일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나갔다. 재영은 현재 내수 시장에서 월 5만평 정도의 P타일을 유통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선두권 P타일 전문 기업과 유사한 수준까지 성장했다.

재영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품질이다. 눈에 띄는 특징은 제품 표면층에 UV코팅처리를 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표면이 매끄럽고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 탈색이 되지 않는다. 또한 우드타일의 경우 나뭇결무늬가 선명하고 자연스러워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비단 UV코팅층뿐만 아니라, 각 층의 레이어 역시도 선진화된 최상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00여 가지 패턴으로 구성된 재영타일은 제품 구성, 디자인적인측면에서도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재영 관계자는 재영은 오는 2020, 국내 P타일 시장에서 월 8만평 유통을 목표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유일 수도권 물류센터 운영, 대리점 선호도 높아

재영타일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비단 제품의 특성 때문만은 아니다. 국내 P타일 업체 중 유일하게 수도권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재영타일의 인기 요소 중 하나다. 재영은 수도권인 파주와 경북 김천(공장)에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어, 대리점 등 유통업체가 매우 선호하고 있다.

제조업체가 수도권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은 대리점 등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매우 큰 메리트다. 먼저, 제품이 급하게 필요할 경우 빠르게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수도권에서 주문 시 2시간 내, 바로 현장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배송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주문 수량에 따라 배송비가 무료 혹은 유료로 나뉘는데, 주문량이 많을 경우 현장 무료 배송을 요청하고, 적을 경우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아울러 수도권 유통업체는 이처럼 재영의 파주 물류센터를 자가창고처럼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물류창고를 보유하지 않아도 기업운영이 가능하다.

재영 관계자는 “P타일 업체 중 유일하게 수도권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대리점 호응도가 높으며, 이는 실질적인 수요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시장에서 수도권 비중이 60%가 넘는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이는 매우 큰 메리트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2019 DOMOTEX ASIA’ 재영 부스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것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재영은 최근 수년간 세계적인 바닥재 박람회에 적극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도 이 같은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재영은 독일, 미국, 중국 등 국가에서 개최된 ‘2019 DOMOTEX HANNOVER’, ‘2019 DOMOTEX USA’, ‘2019 DOMOTEX ASIA’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해 고품격 재영타일(LVT)을 선보였다. 특히, 바이어들은 프리미엄 LVT에 대한 호응이 컸다. 바이어들은 2T 3T DRY BACK type 제품군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5T 루즈레이 제품의 long plank 사이즈인 250mm x 1500mm 제품은 실제 좋은 성과를 얻었다. 또한 600mm x 600mmWide Square Tile에서는 Concrete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다양성, 품질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재영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 디자인, 가격경쟁력을 갖춘 재영타일이 올해 상반기에 개최된 세 차례의 DOMOTEX 전시회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호평을 자아냈다오는 2020, 해외 시장에 월 15만평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세계적인 바닥재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31-948-6600 / www.jf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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