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 경쟁력 높은 바닥재 ‘뉴펫트’ 선보여 눈길
재영, 경쟁력 높은 바닥재 ‘뉴펫트’ 선보여 눈길
  • 허여진 기자
  • 승인 2019.05.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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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팽창 걱정 NO, 디자인·친환경성·가격경쟁력 뛰어나

 

친환경 바닥재 기업 재영이 최근 출시한 PVC바닥재(장판) ‘뉴펫트 오리지널’, ‘뉴펫트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재영이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는 뉴펫트 시리즈는 기존 펫트 바닥재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제품이다.

장판은 크게 륨과 펫트 바닥재로 나뉘고, 이 중 펫트 바닥재는 높은 가격경쟁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하지만 열에 의한 수축과 팽창이 심해, 타 바닥재 대비 제품의 변형이 쉽게 일어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재영의 뉴펫트는 수축 및 팽창을 방지하는 치수안정층(Glass Fiber)이 있는 바닥재로, 기존의 일반 펫트 바닥재 대비 제품 변형률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펫트 바닥재와 큰 비교가 된다. 대나무, 난초, 국화, 모란, 목련 등 5개 패턴으로 구성된 뉴펫트 오리지널은 일반 펫트 바닥재와 인쇄 방식은 같지만, 재영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선명도와 패턴 사실감을 높여 차별성을 주었다.

엄선된 3개 패턴으로 운영되는 뉴펫트 프리미엄의 경우 륨 바닥재(펫트 대비 고급 장판)와 같은 전사 인쇄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패턴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울러 뉴펫트는 순수원료를 사용해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고, TVOCs 및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역시 국내 기준 이상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바닥재다. 아울러 빠르고 쉽게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처럼, 재영의 뉴펫트는 제품 안정성 및 디자인, 친환경성이 매우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펫트 바닥재 못지않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뉴펫트 프리미엄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선수촌 숙소 바닥재로 적용된 바 있고, 오는 7월 개최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숙소 바닥재로도 채택되었다.

재영 관계자는 뉴펫트는 기존 펫트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제품으로, 품질·디자인으로 보면 륨 바닥재에 가깝고, 가격으로 보면 펫트에 가까운 매우 경쟁력이 뛰어난 바닥재다앞으로도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자체 브랜드 ‘Jflor’ 론칭과 함께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재영은 현재 PVC바닥재(, 펫트, P타일) 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과감한 설비투자, 오랜 PVC바닥재 생산경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높은 가격경쟁력,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으며, 드마라 제작지원, TV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지도 역시 끌어올리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재영은 우수한 기술력과 친환경 제품생산으로 지난 12, 중소기업대상, 5백만불 수출의 탑, 환경부장관상 등 3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재영은 우수한 품질의 바닥재를 앞세워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재영은 최근 수년간 매해 3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DOMOTEX ASIA’에 참가해 고품질 에코륨 제품과 상업용 바닥재, LVT 재영타일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DOMOTEX ASIA’뿐만 아니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DOMOTEX HANNOVER’,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DOMOTEX USA’에 연이어 참가해 경쟁력 있는 바닥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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