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대전광역시 브랜드전시장 ㈜아킹스 정상근 대표, ‘WINDOW CAFE’로 지역 한계 뛰어넘은 영업 확장
이건창호 대전광역시 브랜드전시장 ㈜아킹스 정상근 대표, ‘WINDOW CAFE’로 지역 한계 뛰어넘은 영업 확장
  • 허여진 기자
  • 승인 2018.12.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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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대전광역시 브랜드전시장 아킹스 정상근 대표

‘WINDOW CAFE’로 지역 한계 뛰어넘은 영업 확장

 

대전광역시와 세종시, 충청도 일대의 교차로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에는 아킹스가 위치해있다. 지난해 카페형 전시장으로 확장·이전한 이곳은 이건창호와 오랜 인연을 가진 정상근 대표의 남다른 영업력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1년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 설립된 아킹스(이하 아킹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에 위치한 이건창호 대리점이다. 지난해 9월 유성IC 인근인 이곳으로 확장·이전했으며, 교통이 편리해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창호업계에 유례없던 카페형 전시장을 구성, 대전광역시뿐 아니라 세종시 및 충청도 일대를 아울러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곳의 정상근 대표(이하 정 대표)는 지난 1991년부터 이건창호 본사에서 11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대전광역시에 이건창호 대리점을 설립했다. 이후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해 대전광역시 내 입지를 견고히 했고, 보다 많은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확장·이전, 카페형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사람으로서 고급 창호 브랜드 이건창호의 제품의 우수성을 대전광역시 전역에 홍보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벅찬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카페형 전시장·뛰어난 접근성으로 소비자 유도

아킹스는 카페형 전시장 ‘WINDOW CAFE’와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WINDOW CAFE’ 내부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지만 공간을 둘러싼 벽면에는 모두 이건창호 제품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부담 없이 제품을 관람하고 상담할 수 있다. 실제 이곳을 찾는 고객은 카페를 이용하기 위한 인근 주민부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건창호 제품을 직접 보기 위해 온 사람들까지 다양하다.

이건창호의 고품질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전시장을 마련했고, 고객의 접근성과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카페 형태로 대리점을 구성했습니다. 이전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 이건창호 제품에 융화된 고객과의 소통 공간이자 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킹스가 많은 소비자를 이끌고 있는 이유로는 지리적 여건 또한 한 몫한다. 유성IC와 근접해 세종시와 공주시, 계룡시와 청주시 등 인근 도시들과도 20분 이내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전원주택 및 단독주택의 수요가 증가한 현시점, 뉴타운을 조성 중인 세종시와 충청도 등에 이건창호를 홍보할 수 있는 유리한 지리적 요소를 갖고 있어 정 대표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급 창호 이미지로 인해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베이비부머 세대 건축주들은 이건창호를 우선순위 제품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킹스는 올해 인근 주택시장에 이건창호 제품과 SUPER 진공유리를 보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악화된 건축경기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건창호 제품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본사와의 공동 프로젝트·적극적 홍보활동 강점

아킹스가 지금껏 성장할 수 있던 배경에는 정 대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뒷받침했다. 블로그 운영을 통해 대전광역시 및 인근 지역 내 이건창호를 찾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WINDOW CAFE’ 전시장에 설치한 이건창호 신제품에 대한 리뷰를 업로드해 타 지역 소비자의 발걸음도 이끌었다. 또한, 전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타사 제품과의 차별 성능을 강조하며 신뢰도 높은 상담을 진행했고, 자체 홍보물을 설계사무소와 건설사에 제시해 이건창호로의 선택을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이건창호 본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또한 아킹스의 강점으로 부각된다. 정 대표는 지난 1998년부터 대리점 설립 전까지 이건창호 대전광역시 중부지사 지사장으로 근무하던 시기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계룡건설과 금성백조, 파인건설 등 지역 대형 건설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사와 연계영업을 통해 지역 내 중·대형공사를 수행하는 한편, 대전 을지대학교병원과 국가 핵융합연구소, 우송대학교 본관 등 대전광역시뿐 아니라 부산 대연동 오피스텔과 서울 도곡동 아파트, 최근에는 안동 테마파크에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시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건창호의 품질을 자신했기에 건설사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1년 전 전시장 오픈 당시 목표였던 120% 성장률을 현재 눈앞에 두고 있고,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추어 영업 인력 충원을 준비 중입니다.”

 

본사와 함께 프리미엄의 대중화 이룰 것

지금껏 이건창호는 높은 기술력과 고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창호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제품군 확대는 여타 창호 브랜드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정 대표는 더 이상 특정 소비자만을 위한 프리미엄이 아닌 대중적인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기 위해 본사 주도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축된 건축경기에서 특정 고객층만을 공략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사와 각 지역별 대리점이 연계해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면 잠재 고객과의 만남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건창호와 함께 짧지 않은 세월을 보낸 정 대표는 대전광역시 일대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이건창호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특히, 본사와의 소통,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면 앞으로도 아킹스와 이건창호, 그리고 여타 대리점이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킹스는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전시장을 운영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경청하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과 고품질의 제품으로 더욱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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