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임업 하남 대리점 ㈜동남목재창호 석봉업 대표
‘고객만족’을 공동목표로 예림임업과 동반성장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동남목재창호는 예림임업의 서울·경기 지역 우수 대리점으로 명성이 높다. 이곳을 이끄는 석봉업 대표는 본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정한 윈윈(Win-Win)을 이뤄왔다. 예림임업과 동남목재창호는 최종 목표인 ‘고객만족’을 위해 오늘도 협업 중이다.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동남목재창호(이하 동남목재창호)는 예림임업의 서울·경기 지역 우수 대리점이다. 원목·특수목창호 생산·유통 기업으로 지난 1999년 이곳을 설립한 석봉업 대표(이하 석 대표)는 창호의 다양성을 실감하며 래핑도어로의 과감한 방향 전환을 시도했고 2004년 예림임업과 손을 잡았으며, 이후 15년이 흐른 현재 동남목재창호는 고객이 믿고 찾는 예림임업 대리점이 되었다. 석 대표는 예림임업과 동남목재창호가 동반성장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상호존중’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남목재창호와 예림임업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왔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면서 고객을 위한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의견을 공유한 덕분입니다.”
완벽호흡 가능케 한 생산과 유통의 전문화
지금의 동남목재창호는 명실상부 래핑도어 유통전문기업이지만 석 대표가 유관사업을 처음 시작한 원목·특수목창호에서 발길을 돌리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다. 특수목재의 특성으로 인한 자연스러움도 고객들은 하자로 인식하는 상황을 마주한 석 대표는 더 이상 원목·특수목창호만으로는 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소비자의 많은 수요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래핑도어를 선택했다.
“래핑도어의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당시, 원목·특수목창호의 한계를 마주한 저로서는 래핑도어가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큰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산과 유통이 각각 전문적으로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막대한 자본과 기술을 가진 예림임업과 손을 잡았죠.”
석 대표의 예상대로 래핑도어의 수요는 날로 늘었고 예림임업은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연구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남목재창호와 예림임업은 체계적인시스템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었다.
“예림임업은 검증된 제품을 신속 정확히 공급해주었고, 저희는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안전하게 전달했습니다. 예림임업 제품을 신뢰했기에 고객에게 제안하고 현장에 전달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었고 동남목재창호는 유통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본사와의 소통, 최종 목표는 ‘고객만족’
석 대표는 출발을 같이 했기에 유대관계도 남달랐던 예림임업에 대해 ‘한 몸’과 같다고 말한다. 오랜 연구와 검증 끝에 나온 예림임업의 제품이지만 시판 시장의 가장 최전선에 있는 유통대리점으로서는 실제 소비자와 원하는 방향과 다르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석 대표는 그럴 때마다 본사에 즉시 건의했고, 예림임업은 이를 적극 반영해 빠르게 보완제품을 선보였다. 더불어 본사, 유통, 현장 세 단계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도 모든 과정을 하나로 보고 각 역할을 중요시한 덕분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각 단계는 전문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그 어떤 단계든 소홀히 여기는 순간 제품의 질은 저하되고 고객의 신뢰를 잃게 되죠. 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서로 간의 소통이라 생각했고, 본사도 이에 동의하며 지금껏 상부상조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예림임업과 전국 대리점들은 신전산발주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납품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두 번 이상 운반납품하는 방침으로 제품 수량 부족, 현장의 긴 대기시간을 해결했으며, 뿐만 아니라 본사 주도의 주기적인 설문조사와 영업 및 발주 팀의 현장 방문은 상호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석 대표는 이러한 다양한 개선책을 건의해 왔으며, 예림임업 본사는 대리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존중해 그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찌 보면 예림임업은 대리점이라는 고객을 위해, 대리점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고객만족’이라는 최종 공동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해했기에 표면적인 협력관계가 아닌 진정한 유대관계를 이룰 수 있었죠. 앞으로도 본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