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건축박람회’ SETEC서 개최
‘2018 서울건축박람회’ SETEC서 개최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8.05.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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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내진설계 등 최신 이슈 정보 공유

 

이상엠앤씨가 주최한 ‘2018 서울건축박람회(SEOUL BUILD 2018)’가 지난 4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 SETEC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신 건축 업계 동향, 건축 관련 신제품과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관람객들은 연일 박람회장을 가득 메우며 최신 건축 트렌드의 향연을 즐겼다.

특히, 주최 측이 준비한 각종 특별관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패시브하우스, 제로에너지하우스 등 친환경적인 주거공간 트렌드에 맞춘 친환경 전원주택 특별관과 잦은 지진발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를 반영한 내진설계 전원주택 특별관을 구성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미세먼지 특별전에도 9개 업체가 참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세먼지 방지 건축자재 기술력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건축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도 여러 차례 진행되며 박람회에 다양성을 더했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에코리어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급 자재 쓰는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고, 방주하우징의 세컨하우스의 꿈세미나에도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27일에는 ‘1억 주택짓기 프로젝트 사례를 주제로 한글주택의 세미나가 전개되었고, 28일과 29일에도 엔디하임, 엔아이건축, 하우스나비, 미래하우징 등이 전원주택, 내진설계 등을 주제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해 눈길을 끌었다.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급수·위생재,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홈인테리어 등 각종 분야에서 함께한 참가업체들의 홍보전도 큰 열기를 보였다.

그중 대코시스템은 160년 전통의 유럽 프리미엄 폴텍청정스크린, 자연환기 미세먼지 솔루선 폴테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정망과 롤방충망 등을 고급스럽고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대연은 자사의 빨래건조대 브랜드 웰렉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나갔고, 동국이엔지는 중문 브랜드 늘품도어를 선보이며 견고함, 다양성, 안전성 등을 관람객들에게 적극 알려나갔다.

아울러 나은미세충막이는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한 제품으로 이목을 끌었고, 알파칸코리아는 이탈리아 명품 창호를 대거 선보여 박람회장에 다양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유로게이트, 현대베스트메탈 등은 물론, 더원하우징, 방주하우징, 미래하우징, 리네아건축 등 주택건축 관련 업체들도 활발한 홍보전을 펼쳐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도 건축 관련 다수의 업체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냈다앞으로 있을 행사에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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