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과 비비드한 컬러가 조화를 이룬 집
원목과 비비드한 컬러가 조화를 이룬 집
  • 박선민 기자
  • 승인 2019.03.20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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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Heights brownstone 프로젝트는 Innermost Lighting 회사가 만들어낸 다양한 채색, 난로, 그리고 과감한 조명, 그래픽 밀워크, 비비드한 삼차원의 컬러로 정의된다. 자체 주문 제작된 가구들은 인테리어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새롭게 리모델링 된 여러 요소들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오리지널 목제 가구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실내에 들어서면 입구에 Brothers Cementile의 주황색 타일이 자리하고, 새로 제작된 안쪽의 문은 짙은 회색으로 페인팅 되었다. 거실에는 기존의 납으로 된 유리 캐비닛 도어가 새 캐비닛에 설치되어 가스 난로 옆에 설치 되었으며 기존의 계단은 폭을 넓게 하여 자연광이 실내의 채색광과 어우러지도록 하였다.

실내에 들어서면 입구에 Brothers Cementile의 주황색 타일이 자리하고, 새로 제작된 안쪽의 문은 짙은 회색으로 페인팅 되었다.

주방 한편에는 천장에서 이어져 내려온 하늘색의 가벽을 설치하여 주방과 분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색과 하얀색으로 칠해진 조립식의 문과 함께 이케아 박스는 주방과 바를 구성하고, 충분한 수납을 위한 호두나무 캐비넷이 양벽에 빌트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뒷벽은 자연광이 넓게 퍼지며 실내를 넓게 비춘다. 윗층에는 그레이블루로 페인팅 된 벽을 볼 수 있다. 안방은 앤틱 스타일의 잿빛 석판에 다른 장식 없이 심플한 모습으로 호두나무 화장대와 벽 타일, Classic Tile의 바닥이 조화롭다.

기존의 계단은 폭을 넓게 하여 자연광이 실내의 채색광과 어우러지도록 하였다.

짜투리 공간에 구획된 서재는 L자형의 푸른색 책장과 호두나무 책상을 짜맞추어 작지만 실용성을 완벽하게 살린 공간으로 인상적이다.

Crown Heights Brownstone by BFDO Architects
Residential Interior Design, Kitchen + Bathroom, Residential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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